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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직판협회, 의회 찾아 독립사업자 지위 보호 촉구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6-09-28 08: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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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원·기업 관계자 105명 참가…근로자 분류 관련 법안 처리 요청



미국직접판매협회
(DSA)는 지난 9월 23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2026 직접판매의 날(Direct Selling Day on Capitol Hill)’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판매원, 기업 임직원 등 총 105명이 참가했다.

데이브 그리말디
(Dave Grimaldi) DSA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전역에서 독립적인 근로 형태에 관한 정책 결정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며 “지금 결정되는 것은 사람들이 앞으로도 독립성을 선택할 권리를 계속 가질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되는 대신 독립적인 사업 활동을 선택한 이유와 이러한 선택이 실제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직접 설명하는 것은 정책 입안자들이 선택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의원들에게
‘직접판매원 및 부동산 중개인 지위 조화법(Direct Seller and Real Estate Agent Harmonization Act, H.R. 3495)’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해당 법안이 하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H.R. 3495
는 미국 공정근로기준법(Fair Labor Standards Act)에 따른 직접판매원과 일정 요건을 충족한 부동산 중개인의 법적 지위를 연방 세법상 분류 기준과 일치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하원 교육·노동위원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하원 본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와 함께 의원들에게 초당적 의원 모임인
‘의회 직접판매 코커스(Congressional Direct Selling Caucus)’ 참여를 제안하고, 각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직접판매원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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