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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유라이프만의 ‘교육’과 ‘진심’으로 새 역사 쓴다

  • 전재범 기자
  • 기사 입력 : 2026-06-04 16:19:22
  • 수정 시간 : 2026-06-04 16: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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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의 DNA를 찾다 ① - 뉴유라이프

▷ 2025 알렉시 월드 투어 인코리아
 

뉴유라이프코리아(유)(지사장 권태휘)의 비즈니스 방식은 유독 남다르다. 단기적인 매출 증대나 화려한 마케팅으로 사람을 모으는 대신,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교육’과 ‘원칙’을 앞세운다. 창립자의 확고한 경영 철학과 35년 역사의 바이오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부 투자 없이 100% 지분 구조를 유지하며 차세대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뉴유라이프코리아의 행보를 따라가 본다.


“성공은 깊이 내려가는 것”
뉴유라이프의 교육 중심 문화와 기업 가치는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시 골드스테인 회장의 굴곡진 개인사와 깊은 철학에서 비롯된다. 17세 때 건강식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건강산업에 처음 발을 들인 그는, 당시 대기업들이 라벨에 표기된 성분과 실제 함유량을 다르게 속여 파는 현실을 목도하고 큰 배신감을 느꼈다.

자신감을 잃을 뻔했던 위기는 오히려 타협하지 않는 원칙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 최고급 원료만을 고집해 단 100병의 마늘 베이스 제품을 개발했던 청년은 탁월한 효능으로 의사들까지 찾아오게 만들며 비즈니스의 본질을 깨달았다. 그는 비즈니스를 “사람들에게 진 빚을 갚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자신의 추천으로 건강을 되찾은 고객들을 보며 느꼈던 보람이 지금까지 700여 종의 제품을 개발하게 만든 원동력이자 사명감이 된 것이다.
 


▷ 알렉시 골드스테인 회장


알렉시 회장이 정의하는 성공의 기준 역시 남다르다. 그는 “과거에는 성과가 곧 성공이라고 믿었지만, 지금은 사람과 함께 성숙해지고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과정이 진짜 성공임을 안다”며 “정상에서 만나는 관계는 화려하지만 얕을 수 있다. 성공이란 정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깊이 내려가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러한 인간 중심의 철학은 네트워크 마케팅 조직을 관리하는 방식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그는 업라인과 다운라인의 관계를 ‘부모와 자식’에 비유하며,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닌 사랑과 정의의 균형을 강조한다. 이기적인 경쟁이나 규율을 무너뜨리는 행위에는 엄격한 제재를 가해 공동체 전체를 보호하고, 진심과 신뢰로 조직을 이끄는 것이 뉴유라이프가 추구하는 진정한 리더십이다. 

▷ 2025년 12월 17~19일 제품 6곳의 단체와 시설에 5억 6,000만 원 상당 제품을 기부


나아가 이러한 철학은 단순히 조직 관리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ESG 경영으로 확장되고 있다. “사람들에게 진 빚을 갚는다”는 알렉시 회장의 신념은 지역 사회 공헌과 기부 활동 등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뉴유라이프코리아는 6곳의 단체와 시설을 방문해 제품 8,000개(5억 6,000만 원 상당)를 쾌척하기도 했다.


‘커뮤니티’의 힘, 함께 만들어가는 꿈
알렉시 회장은 뉴유라이프의 향후 핵심 성장 동력을 한 단어로 ‘커뮤니티(Community)’라 칭한다.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사업자, 임직원 모두가 하나의 유기적인 공동체로 결속될 때 폭발적인 시너지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커뮤니티의 힘은 국내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한국 지사 오픈 이후 누적 수당 100만 달러를 달성한 최고 직급자에게 부여되는 ‘밀리언 달러 서클(Million Dollar Circle)’에 배찬우, 김성락 다이아몬드 앰버서더가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뉴유라이프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공동체 전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기적인 경쟁보다 서로를 돕고 가르침을 나누는 상생의 비즈니스 문화를 통해, 이들의 목표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점차 선명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 2025년 9월 25~27일 개최한 L.C.C. 행사



느려도 ‘교육’이 우선
뉴유라이프가 속도전이 치열한 다단계판매업계에서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속 ‘거북이’를 자처할 수 있는 배경에는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있다. 대부분의 기업이 외부 자본을 유치해 단기 실적 압박과 엑시트 논리에 휘둘리는 반면, 뉴유라이프는 알렉시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평생 이 회사를 운영하겠다는 창업자의 의지가 매출 압박으로부터 회사를 자유롭게 만든 것이다.

그 덕분에 뉴유라이프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무리하게 속도를 내지 않는다. 대신 “교육과 과학이 먼저 쌓이고, 그다음에 제품이 나와야 한다”는 원칙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실제로 뉴유라이프 R&D 팀은 제품 개발에 앞서 교육과 공부를 최우선으로 삼으며, 사업자들 역시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 인체 호르몬 헬스(Hormone Health)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지식을 먼저 갖추도록 훈련받는다.

한국 지사 역시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N.L.U.(New U Life Leadership University), L.C.C.(Leadership Coach Camp)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리더십 스킬은 물론 과대광고 방지, 온라인 판매 규정 등 윤리 규정 준수를 심도 있게 교육하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뉴유라이프코리아의 교육은 평일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400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등 사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심’을 담은 제품으로 보답
다단계판매업계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오랫동안 홍삼, 종합비타민, 유산균 등 대중적인 품목을 중심으로 치열한 레드오션 경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뉴유라이프는 이 포화 상태의 시장에서 ‘호르몬 헬스(Hormone Health)’라는 핵심 카테고리를 내세우며 시장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신체의 근본적인 밸런스를 조율하는 호르몬 건강에 집중한 이들의 포지셔닝은 단순히 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축적된 바이오 연구 기술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 소마덤(사진: 한국마케팅신문)

소마덤은 알렉시 회장이 2001년 개발한 이래 20년이 넘는 연구와 임상이 누적된 핵심 제품이다. 섭취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던 시장에 피부에 바르는 젤 타입이라는 파격적인 경피 흡수 방식을 도입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엄격한 품질 기준 아래 배합된 소마덤은 광고 없이 오직 사용자들의 체험과 입소문만으로 글로벌 2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견인한 일등공신이다.

▷ 소마나이트(사진: 한국마케팅신문)


또 한국인들의 짧은 수면 시간과 낮은 수면의 질을 겨냥해 출시한 ‘소마나이트’는 수면 호르몬과 종합적인 조직 회복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독점 성분인 ‘블렌드’를 통해 건강한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IGF-1) 생성을 촉진, 수면 중 인체가 더 나은 휴식과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낮 동안 신체 밸런스를 돕는 소마덤과 야간 회복을 돕는 소마나이트는 뉴유라이프의 24시간 토탈 헬스케어 시스템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체지방 감량과 식욕 억제를 돕는 액상 패키지 ‘트라이엠엘티(TriMLT)’와 불편한 신체 부위에 빠른 편안함을 제공하는 ‘소마덤AWE’ 등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제품들이 합류하며 사업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재범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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