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리코리아, 전격 한국 철수
“7월 3일 정오 영업 종료”
키아리코리아가 7월 3일 오후 12시부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영업 2년 만이다. 구체적인 철수 사유에 대해서는 별도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실적 부진이 원인이 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키아리코리아는 2023년 신한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다단계판매업체로 등록했고 이후 2024년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해 계약 방식을 전환했다. 이른바 ‘5분 내 수당 지급’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으나 한국의 경우 익일 지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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