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일곱 번째 ‘은행권 다단계업체’ 나왔다

  • 두영준 기자
  • 기사 입력 : 2025-03-21 15:34
  • x

팍스리테일, 국민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맺고 대구에 등록

()팍스리테일(대표 박은석)이 국민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체결하고, 321일 대구시에 다단계판매업체로 등록했다. 은행을 통해 대구에 다단계판매업체로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팍스리테일은 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등록한 일곱 번째 다단계판매업체다
. 앞서 우리커머스(현 디얼라이언스), 뉴유라이프코리아, 키아리코리아, 더우리샵, 리웨이코리아, 에이치엘글로벌이 같은 방식으로 등록을 마친 바 있다. 이후 뉴유라이프코리아는 직접판매공제조합, 키아리코리아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해 계약 방식을 전환했고, 리웨이코리아는 등록이 취소됐다.

팍스리테일 박은석 대표는
농축수산물부터 건강식품, 화장품, 주방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 중이다. 이달 말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문판매법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는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은행
·보험사 등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