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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중국 진출 본격화

  • 최민호 기자
  • 기사 입력 : 2025-03-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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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유산균 ‘HP7’과 기능성 소재로 경쟁력 높여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매출액 1위 기업 ()hy(대표이사 변경구)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중국 내 오프라인 판매를 본격화한다.
 

hy는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각 지역의 패밀리마트 2,200개점과 세븐일레븐 600개점에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2종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판매 지역이 확대되면 취급 매장 수는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2000년 출시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량 1위 브랜드다. 1년에 2억개씩 팔리며 연간 매출액은 3,300억 원에 달하며, 누적 매출액은 63,000억 원을 넘어섰다.


중국 내 브랜드 모델로는 배우 이민호와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를 발탁하고 팬사인회,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스페셜 패키지도 적용했다. 오리지널 제품은 이민호가, 저지방 제품에는 우기의 모습을 각각 이미지로 담았다.


강미란
hy 글로벌사업2팀장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중국 내 편의점 입점은 현지 소비자에게 'K-유산균'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hy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적극적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지난 2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을 북미 최대 아시안 마트 체인인 ‘H마트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미 서부 지역 20개 매장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늘려갈 예정이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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