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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객 유치 위한 새로운 세미나 추진할 것"

  • 최민호 기자
  • 기사 입력 : 2024-09-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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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 강조, ‘2024 SP 리더 워크숍’에서 밝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세미나 프로그램이 ‘피트라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유)(대표 오상준, 이하 PMIK)에 도입된다.


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책임자(CSO) 마커스 샌드스트롬(Marcus Sandstrom)은 9월 3일 ‘2024 SP 리더 워크숍’에 참석해 “리더십 강화 위한 리더십 디벨롭먼트 세미나(LDS)를 비롯해 마케팅 매니저(MM) 직급 등이 참여 가능한 워크숍 등을 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2024 SP 리더 워크숍’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그랜드 볼륨에서 진행됐다.


싱가포르에서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마커스 CSO는 “한국의 신규 팀파트너분들의 사업활동을 더욱 가까이서 도와 드리기 위해 새로운 세미나와 워크숍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면서 “한국에서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신 분들에게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마커스는 이어 “한국의 성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북미, 남미에서도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며 “한국의 빠른 성장 비결은 여기 계신 리더분들이 이뤄낸 성과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마커스 뒤를 이어 마이크를 거머쥔 오상준 대표는 “마커스가 발표했듯 한국 지사의 성장은 다른 많은 지사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면서 “쇼펜하우어의 말처럼 앞으로도 미래 가치와 긍정의 힘으로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한국 지사가 피엠 그룹의 페이스메이커로 발맞춰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10월 4일 열리는 ‘2024 내셔널 콩그레스(NC)’는 여러분들이 꼭 참석해야 하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한국에서 진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인 만큼 열기는 더욱더 뜨거울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PMIK 각 본부의 역할도 공개됐다. 오 대표의 소개로 세일즈 조오성 본부장을 비롯해 마케팅본부&CS본부 탁창준 본부장, IT총괄 진재경 본부장, DSC총괄 김라윤 본부장, 윤리&인사부 배민호 본부장 등이 단상에 올라와 맡은 부서의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글로벌 매출 50억 달러 달성에 한국 선두주자 역할
행사 2일차 9월 4일에는 ‘동화마을 수목원’, ‘오크밸리CC 골프대회’ 등 액티비티 활동으로 채워졌다. 또한 PMIK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자선행사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 기부 캠페인’ 등이 소개됐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9월 5일에는 ‘MBTI 성격유형을 활용한 조직관리 방법’, ‘나의 목소리를 찾아서, 리더의 보이스’란 주제로 모티브인컨설팅 컨설턴트 정미희 대표와 최란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정미희 대표는 “MBTI의 유형이 다양할수록 더욱 폭넓은 이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더욱 좋은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최란 강사는 “더 좋은 음성으로 그룹원들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명확한 발음과 발성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오상준 대표는 “2박 3일의 긴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르그 회장은 2년 이내에 글로벌 매출 50억 달러(한화 약 6조 6,000억 원)로 글로벌 순위 5위 달성을 약속한 바 있다. 한국이 선두주자 역할로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4월 오픈한 이후 PMIK는 6년 동안 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5% 성장한 5,76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18% 성장한 6,8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가고 있다.  




 차별화된 비즈니스 노하우 제공

Interview - 마커스 샌드스트롬 



 

올해 10월과 내년 2월에 로드쇼(Road Show)라는 행사가 개최된다. 어떤 행사인가?
로드쇼는 매년 10월과 2월 개최되는 내셔널 콩그레스(NC)와 킥오프(Kick-Off) 행사에서 공개된 정보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팀파트너들에게도 널리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공개된 내용들을 함축해 행사가 열리는 달에만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팀파트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Opportunity Meeting(OM)과 새롭게 개최되는 워크숍의 차이점이 있다면?
매월 첫째, 셋째주에 전국 7개 DSC에서 개최되는 OM과 연동되는 워크숍으로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즉 사업 초보자들이 참여하는 기존 OM 바로 뒤를 이어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피엠 비즈니스와 관련된 내용들은 물론, 노하우까지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사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리더십 강화를 위한 리더십 디벨롭먼트 세미나(LDS)는 어떤 사업자들이 참석하는가?
LDS는 특정 자격 조건을 달성한 리더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산하 다운라인 팀파트너분들만 참여 가능한 세미나다. 많은 분들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자 트레이닝 세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해당 세미나는 현재 독일 본사 및 유럽 전역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PM을 대표하는 공식 행사로도 자리매김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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