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 입고 새로운 출발
[Interview] LR헬스&뷰티(유) 대표이사 권순
39년 전통의 독일 웰니스 전문기업 LR 헬스&뷰티(유)(이하 LR)가 권순 대표를 전격 영입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던 2021년 한국에 진출한 LR은 지난 3년 동안 뛰어난 제품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지만,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가 전반적인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최근 시장 확장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LR 본사는 한국 시장의 성공적인 성장을 이끌 최적의 인물을 찾기 위해 수많은 후보와 접촉했고,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에 3개 기업의 성공을 이끈 베테랑 권순 대표를 낙점했다.
독일 본사 성공 노하우 한국에 접목
한국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낙점한 LR 본사는 지난 1월 전임 대표가 물러난 이후 새로운 대표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상당한 공을 들였다.
디미트리스 벨리소스 해외 영업 담당 부사장은 “본사에서는 현대적 방식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고 한국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을 추구하며 사업을 열정적으로 성장시킬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라며 “3개의 글로벌 기업을 오랫동안 이끌며 네트워크 마케팅에 많은 경험을 축적한 권순 대표의 경험을 한국 시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LR의 새 시대와 새로운 시작을 펼칠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 생각했습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권순 대표도 자신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를 잘 알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출신으로 유사나코리아에서 30대 중반에 글로벌 기업 최연소 지사장을 역임하고 이후 주네스코리아에서 커다란 성장을 기록하는 등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권 대표는 LR의 제품을 보고 성공을 직감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에 자체 생산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도 드문데 제품까지 최고입니다. 제품력에 가격까지 합리적이니 반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이런 제품 경쟁력에 나의 경험과 지식이 합쳐지면 반드시 한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올해초 LR은 보상플랜을 독일 본사와 똑같이 맞춰 변경했다. 처음 한국에 진출했을때는 우리나라 시장에 익숙한 보상플랜으로 사업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유럽 지역의 성공 노하우를 한국에 접목시키기 어려웠다. 코로나19 시기에 한국에 진출하다보니 비대면 진행에도 한계가 있었다.
“LR은 39년의 역사를 갖고 있어요. 내년이면 40주년입니다. 기업이 오랜 역사를 품었다는 것은 미래를 함께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능력이자 자원입니다. LR의 39년 노하우를 접목시켜야 국내에서도 성공할수 있죠. 글로벌과 협력해서 성장하려면 먼저 시스템이 같아야 합니다. 국내 사업자분들에게 이를 이해시키기 위한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전임 대표님과 사업자분들이 그동안 열심히 해오신 것들을 이어받아서 더욱 성장시키겠습니다.”
한국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낙점한 LR 본사는 지난 1월 전임 대표가 물러난 이후 새로운 대표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상당한 공을 들였다.
디미트리스 벨리소스 해외 영업 담당 부사장은 “본사에서는 현대적 방식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고 한국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방식을 추구하며 사업을 열정적으로 성장시킬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라며 “3개의 글로벌 기업을 오랫동안 이끌며 네트워크 마케팅에 많은 경험을 축적한 권순 대표의 경험을 한국 시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LR의 새 시대와 새로운 시작을 펼칠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 생각했습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권순 대표도 자신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를 잘 알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출신으로 유사나코리아에서 30대 중반에 글로벌 기업 최연소 지사장을 역임하고 이후 주네스코리아에서 커다란 성장을 기록하는 등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권 대표는 LR의 제품을 보고 성공을 직감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에 자체 생산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도 드문데 제품까지 최고입니다. 제품력에 가격까지 합리적이니 반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이런 제품 경쟁력에 나의 경험과 지식이 합쳐지면 반드시 한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올해초 LR은 보상플랜을 독일 본사와 똑같이 맞춰 변경했다. 처음 한국에 진출했을때는 우리나라 시장에 익숙한 보상플랜으로 사업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유럽 지역의 성공 노하우를 한국에 접목시키기 어려웠다. 코로나19 시기에 한국에 진출하다보니 비대면 진행에도 한계가 있었다.
“LR은 39년의 역사를 갖고 있어요. 내년이면 40주년입니다. 기업이 오랜 역사를 품었다는 것은 미래를 함께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능력이자 자원입니다. LR의 39년 노하우를 접목시켜야 국내에서도 성공할수 있죠. 글로벌과 협력해서 성장하려면 먼저 시스템이 같아야 합니다. 국내 사업자분들에게 이를 이해시키기 위한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전임 대표님과 사업자분들이 그동안 열심히 해오신 것들을 이어받아서 더욱 성장시키겠습니다.”
뛰어난 제품에 소득도 훌륭한 회사로 각인
LR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은 다름 아닌 제품력이다. 이런 제품력을 바탕으로 LR 본사는 코로나19와 이후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2021년, 2022년, 2023년 큰 성장을 이끌어 냈다. 어떤 악재가 닥쳐도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좋은 제품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한국 진출 4년차다. 이제 이런 뛰어난 제품을 널리 알려 확산시키고 사업을 하면 어떤 보상이 따라오는지 알려야 한다. 권순 대표도 이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우선 LR이 어떤 제품과 어떤 보상플랜을 갖춘 회사인지 널리 알려야 합니다. 최우선 목표는 믿을수 있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업자분들이 제품을 너무 좋아 합니다. 이제는 뛰어난 제품에 더불어 내가 흘린 땀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이 가능한 회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자분들에게 전 세계 최고의 알로에 제품에 소득도 훌륭한 회사로 각인시키고 싶습니다. 이렇게 각인되면 사업자분들은 자연스럽게 모여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 진출 이후 LR은 매년 제품을 꾸준히 론칭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자이트가드 프로 디바이스 & 프리미엄 스킨케어’와 ‘엘알 라이프탁 이뮨 징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LR은 올해 8월과 9월 ‘슈퍼액티브푸드’와 ‘프로밸런스’를 국내에 선보이며 또 한 번 성장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R은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높이보고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당장의 매출 성장보다는 사업자분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사업할 수 있는 구조와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저의 역할은 LR이 한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가속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는 것입니다.”
LR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은 다름 아닌 제품력이다. 이런 제품력을 바탕으로 LR 본사는 코로나19와 이후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2021년, 2022년, 2023년 큰 성장을 이끌어 냈다. 어떤 악재가 닥쳐도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좋은 제품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한국 진출 4년차다. 이제 이런 뛰어난 제품을 널리 알려 확산시키고 사업을 하면 어떤 보상이 따라오는지 알려야 한다. 권순 대표도 이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우선 LR이 어떤 제품과 어떤 보상플랜을 갖춘 회사인지 널리 알려야 합니다. 최우선 목표는 믿을수 있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업자분들이 제품을 너무 좋아 합니다. 이제는 뛰어난 제품에 더불어 내가 흘린 땀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이 가능한 회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자분들에게 전 세계 최고의 알로에 제품에 소득도 훌륭한 회사로 각인시키고 싶습니다. 이렇게 각인되면 사업자분들은 자연스럽게 모여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 진출 이후 LR은 매년 제품을 꾸준히 론칭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자이트가드 프로 디바이스 & 프리미엄 스킨케어’와 ‘엘알 라이프탁 이뮨 징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LR은 올해 8월과 9월 ‘슈퍼액티브푸드’와 ‘프로밸런스’를 국내에 선보이며 또 한 번 성장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R은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높이보고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당장의 매출 성장보다는 사업자분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사업할 수 있는 구조와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저의 역할은 LR이 한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가속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는 것입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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