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텐, ‘닥터큐민-오리진’ 새로운 가능성 열었다
건양대병원 임상시험위원회 승인…면역‧항암 효과 검증
슈퍼푸드로 알려진 강황의 효능.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커큐민 성분의 면역과 항암 효과에 대한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오텐(대표 김영철)은 지난 8월 12일 ‘대장암 환자에 대한 텐큐민에스플러스(TSP)의 면역 활성 변화에 대한 연구’를 건양대학교병원 임상시험위원회(IRB)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연구는 건양대학교 종양내과에서 항암치료를 받는 대장암(선암)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의 목적은 ‘시험 물질(TSP)의 대장암 환자 대상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면역 임상 데이터 구축’이며 연구 기간은 승인일로부터 2025년 7월 17일까지이다.
건양대학교병원이 IRB 승인을 통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텐큐민에스플러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바이오텐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여 바이오텐이 전용실시권을 보유한 물질로 바이러스 감염증, 암, 비만, 당뇨 등에 예방 또는 면역효능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커큐민을 포함하는 커큐미노이드계 화합물의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시킨 소재이다.
이미 바이오텐은 2022년 2월 식약처에 식품 소재로 등록된 핵심소재 텐큐민에스플러스의 코로나19 감염 동물 실험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코로나19 감염 햄스터(중증 감염모델, 폐병변도 62%, 폐병변 개선율 1%)에 4일 연속 텐큐민에스플러스를 투여한 결과 최대 31.2%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 또한, 햄스터 중증 감염모델에서 바이러스 감염군(VC) 대비 텐큐민에스플러스 투여군에서 폐병변, 폐부종, 폐충혈 및 폐포벽 등을 현저히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텐큐민에스플러스는 전임상에서 흡수력이 약 1,000배 정도 우수하고, 체내 분포 이후 약 4시간의 대사 시간을 거쳐 배출되는 결과로 치료율을 높이는 효과도 확인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잠재적 치료 가능성을 연구한 국내 연구진 논문이 국제면역약리학회지에 2023년 2월호에 게재되면서 남다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연구의 목적은 ‘시험 물질(TSP)의 대장암 환자 대상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면역 임상 데이터 구축’이며 연구 기간은 승인일로부터 2025년 7월 17일까지이다.
건양대학교병원이 IRB 승인을 통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텐큐민에스플러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바이오텐이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하여 바이오텐이 전용실시권을 보유한 물질로 바이러스 감염증, 암, 비만, 당뇨 등에 예방 또는 면역효능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커큐민을 포함하는 커큐미노이드계 화합물의 생체 이용률을 극대화시킨 소재이다.
이미 바이오텐은 2022년 2월 식약처에 식품 소재로 등록된 핵심소재 텐큐민에스플러스의 코로나19 감염 동물 실험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코로나19 감염 햄스터(중증 감염모델, 폐병변도 62%, 폐병변 개선율 1%)에 4일 연속 텐큐민에스플러스를 투여한 결과 최대 31.2%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 또한, 햄스터 중증 감염모델에서 바이러스 감염군(VC) 대비 텐큐민에스플러스 투여군에서 폐병변, 폐부종, 폐충혈 및 폐포벽 등을 현저히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텐큐민에스플러스는 전임상에서 흡수력이 약 1,000배 정도 우수하고, 체내 분포 이후 약 4시간의 대사 시간을 거쳐 배출되는 결과로 치료율을 높이는 효과도 확인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잠재적 치료 가능성을 연구한 국내 연구진 논문이 국제면역약리학회지에 2023년 2월호에 게재되면서 남다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닥터큐민-오리진’ 커큐민 수용화 기술로 흡수율 증대
강황은 인도가 원산지이고 인도네시아·대만·일본 등에서 재배된다. 성질은 따뜻하고 쓴맛이 나며 노란 색소를 갖고 있다. 약용식물로서 강황의 사용은 고대 인도의 전통 의료(아유르베다 의학)에서 기원한다.
전통적으로 강황은 소화와 간 기능을 돕고,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며, 생리를 조절하고, 습진·상처 치유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항균·항산화·항암·항염증 등 다양한 약리 효능이 밝혀지고 있다. 대표적인 강황의 웰빙 성분은 카레의 건강 성분으로도 널리 알려진 커큐민이다. 커큐민은 강력한 식물성 항염증 물질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커큐민 관련 연구 논문은 2만 4,000건 이상 발표됐다.
텐큐민에스플러스는 천연물 소재인 강황에서 분리한 커큐민이라는 삼황색소를 특허수용화기술을 적용시킨 원료이다. 국내외에서 이미 개발된 화학적 치료제 물질과는 달리 천연물 소재로 개발됐다.
(주)인큐텐(의장 박진희)의 ‘닥터큐민-오리진’은 커큐민을 수용화시켜 흡수율과 효능을 증대시킨 ‘텐큐민에스플러스’와 ‘텐큐민지플러스’가 핵심원료이다. 텐큐민에스플러스는 스테비올배당체를, 텐큐민지플러스는 감초유래 사포닌을 각각 활용해 커큐민을 수용화시켰다.
커큐민은 강황의 뿌리줄기에서 추출되는 물질로 파이토케미컬 중의 폴리페놀 계열의 성분으로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커큐민은 난용성 물질로 인해 흡수가 매우 낮아 아무리 기능성이 뛰어나더라도 활용에 제한을 갖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인큐텐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성분도 몸에 흡수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론을 갖고 회사 설립과 함께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인큐텐의 솔루션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특허를 활용한 커큐민수용화 기술로써, 물에 녹지 않는 커큐민을 1,600배 가까이 흡수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텐큐민에스플러스의 대장암 관련 임상시험에서도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텐큐민에스플러스에 대한 건양대학교병원의 대장암 환자 대상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면역 임상 데이터가 나오면 항암 제품으로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황은 인도가 원산지이고 인도네시아·대만·일본 등에서 재배된다. 성질은 따뜻하고 쓴맛이 나며 노란 색소를 갖고 있다. 약용식물로서 강황의 사용은 고대 인도의 전통 의료(아유르베다 의학)에서 기원한다.
전통적으로 강황은 소화와 간 기능을 돕고,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며, 생리를 조절하고, 습진·상처 치유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항균·항산화·항암·항염증 등 다양한 약리 효능이 밝혀지고 있다. 대표적인 강황의 웰빙 성분은 카레의 건강 성분으로도 널리 알려진 커큐민이다. 커큐민은 강력한 식물성 항염증 물질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커큐민 관련 연구 논문은 2만 4,000건 이상 발표됐다.
텐큐민에스플러스는 천연물 소재인 강황에서 분리한 커큐민이라는 삼황색소를 특허수용화기술을 적용시킨 원료이다. 국내외에서 이미 개발된 화학적 치료제 물질과는 달리 천연물 소재로 개발됐다.
(주)인큐텐(의장 박진희)의 ‘닥터큐민-오리진’은 커큐민을 수용화시켜 흡수율과 효능을 증대시킨 ‘텐큐민에스플러스’와 ‘텐큐민지플러스’가 핵심원료이다. 텐큐민에스플러스는 스테비올배당체를, 텐큐민지플러스는 감초유래 사포닌을 각각 활용해 커큐민을 수용화시켰다.
커큐민은 강황의 뿌리줄기에서 추출되는 물질로 파이토케미컬 중의 폴리페놀 계열의 성분으로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커큐민은 난용성 물질로 인해 흡수가 매우 낮아 아무리 기능성이 뛰어나더라도 활용에 제한을 갖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인큐텐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성분도 몸에 흡수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론을 갖고 회사 설립과 함께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인큐텐의 솔루션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특허를 활용한 커큐민수용화 기술로써, 물에 녹지 않는 커큐민을 1,600배 가까이 흡수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 텐큐민에스플러스의 대장암 관련 임상시험에서도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텐큐민에스플러스에 대한 건양대학교병원의 대장암 환자 대상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면역 임상 데이터가 나오면 항암 제품으로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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