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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텐, 그랜드오픈 2년만에 누적매출 1,000억 원 돌파

  • 전재범 기자
  • 기사 입력 : 2024-08-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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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의장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의 기준을 만들고 방향을 제시"

미래형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을 목표로 설립된 ㈜인큐텐(의장 박진희)이 그랜드오픈 이후 2년간 누적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인큐텐은 그랜드오픈 이후 2년 간의 누적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주 짧은 시간내에 달성한 결과로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에서 미래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회사로 관심이 모아지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인큐텐은 ‘2024년 누적 매출 2,000억 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달리고 있다.

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 이러한 인큐텐의 성장동력은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로 기술적 우위를 통한 확고한 경쟁력이다. 다른 회사들이 기존 원료들과 배합기술을 토대로 제품을 만들때, 인큐텐은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성분도 몸에 흡수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대한 인큐텐의 솔루션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특허를 활용한 커큐민수용화 기술로써, 물에 녹지 않는 커큐민을 1,600배 가까이 흡수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커큐민이 가지고 있는 훌륭한 유효성분에 대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새롭게 선보인 지속방출형 기술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에는 최초로 적용되는 기술로써, 먼저 비타민C에 적용하였고, 인큐텐은 이를 플랫폼화 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수용성인 비타민C의 성질 때문에 생체이용률에서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없지 않은데, 이를 서서히 흡수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생체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1개만 섭취하더라도 생체이용률이 높아 고함량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많은 장점이 있다. 또한, 합성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천연화 코스메슈티컬 기술력(발효과학)이 있다.

둘째는 온라인 부정유통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다. 인큐텐은 제품 패키지 하나하나에 모두 QR코드를 넣어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주권을 보호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의 본질을 지키려는 경영진의 의지에서 나왔다. 온라인 부정 유통은 신뢰로 쌓아 올린 산업의 가치를 훼손하여, 사업자뿐만 아니라 기업에게까지 큰 피해를 주게 된다.

이에, 인큐텐은 부정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업계 최초로 법적 판단을 받아내기도 했으며, 이는 정부 정책에도 영향을 주는 상황이다. 여기에 부정유통업체와의 법적 다툼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법적인 책임을 지게 하는 등의 결과를 이끌어냈고, 이로 인해 인큐텐소속 사업자들은 온라인 부정유통과 관련한 이슈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을 잘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영진이다. 인큐텐은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에 아주 큰 성공을 이루어 낸 박진희의장을 필두로 업계 경력 20년 이상의 경영진들이 자리하고 있어, 그 어떤 기업보다도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자들과의 소통을 원활이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박진희 의장은 “현재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의 흐름을 인큐텐이 주도하고, 인큐텐이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하며, “인큐텐이 가는 새로운 길은 건강기능식품 등 관련 제도의 가이드 라인이 새롭게 만들어지는데 영향을 주는 상황이고, 이는 비즈니스의 근본을 강조하는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업계에 새로운 울림을 전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전재범 기자johnny59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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