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주파수 통했다…힐리월드코리아 첫 컨벤션 ::: 한국 마케팅신문사 :::

불황 속 주파수 통했다…힐리월드코리아 첫 컨벤션

두영준 기자
기사 입력 : 2024-07-23 16:21

새로운 브랜드 ‘엘리먼트’ 공식 론칭에 1,500명 큰 관심

전 세계적 경기불황 등으로 대내외적인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의 신예로 떠오른 힐리월드코리아(주)(대표이사 이민우)의 성장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월 20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힐리월드코리아의 첫 번째 컨벤션이 개최되면서, 실적 우상향 기조를 견인하고 있는 힐리월드코리아의 원동력이 집중 조명됐다. 특히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사세 확장에 재차 불을 지필 새로운 브랜드 ‘엘리먼트(Elements)’가 공식 론칭되면서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풍요로운 삶을 위한 기적의 주파수
이번 ‘2024 힐리월드코리아 컨벤션’은 ‘Miracle of Frequency’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힐리월드코리아의 성장을 이끈 주역, 리더들의 입장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 스페셜 스피치를 위해 무대에 오른 이민우 대표는 “힐리월드코리아는 지난 2022년 10월 코로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판단해 문을 열었다”며 “20개월이 지난 지금, 스킨케어 그리고 오늘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뉴트리션까지 망라하는 토탈 라이프 스타일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지지 덕분에 만들 수 있었다”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회원들의 공적을 빼놓지 않고 열거했다.

이 대표는 또 “오늘 컨벤션은 지난 과거에 대한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자리”라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들은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컨벤션에는 힐리월드코리아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크리스찬 도너(Christian Dorner) 힐리월드 글로벌 CEO, 마크 분자이어(Mark Boonzaier) 힐리월드 APAC 부사장, 카르스텐 랭(Carsten Lange) 글로벌 리더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힐리월드 전 세계 지사 중 힐리월드코리아의 성장세가 가장 돋보인다고 극찬했으며, 한국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마크 분자이어 APAC 부사장은 “힐리월드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고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회사”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에서의 힐리월드 사업은 여전히 극 초기 단계고, 비전이 무궁무진하다고 역설했다. 마크 부사장은 “여전히 한국인의 99%는 힐리월드를 모르고 있다. 이것은 한국인의 99%가 힐리월드의 새로운 멤버, 새로운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면서 “우리의 잠재적인 수입은 250억 유로(약 37조 8,000억 원)가 된다”고 전망했다.

스페셜 스피치의 대미를 장식한 크리스찬 도너 글로벌 CEO는 “다른 회사들을 보면 알겠지만, 네트워크 마케팅 산업의 상황이 녹록지 않다. 한국도 그렇고 전 세계적으로 대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하지만 힐리월드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힐리월드코리아의 성장 요인으로 “회원들의 리더십”을 꼽았으며, 이들의 원활한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민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 최고 직급자 한국서 나와…새로운 성장 국면
힐리월드코리아의 첫 번째 컨벤션에서 진행된 직급인정식에서는 새로운 직급을 달성한 회원이 대거 탄생하면서 힐리월드코리아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음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이날 아시아 최고 직급자 신종면 프레지던트를 비롯해 힐리월드코리아의 성장에 기여한 리더들에 대한 인정식이 줄지어 진행됐다.

신규직급을 달성한 이들은 하나 같이 힐리월드의 제품력과 시장성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보였고, 신규직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독보적인 힐리월드의 제품을 꼽았으며,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크리스찬 도너 글로벌 CEO에 따르면, 전 세계 힐리월드 지사 중 스킨케어 시크릿(Seacret), 힐리 디바이스 그리고 이날 출시된 엘리먼트(Elements) 등 제품군의 삼각 포트폴리오를 가장 먼저 구축한 것은 힐리월드코리아다.

이날 컨벤션에서 힐리월드코리아 김은영 부장은 엘리먼트에 담긴 기술력과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엘리먼트는 자연의 주파수를 고려한 포뮬러를 베이스로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단순한 서플리먼트의 개념을 넘어선 개인의 주파수와 자기장 응용 프로그램과 조화되어, 맞춤형으로 디자인된 토탈 에코시스템의 일부다. 과학적으로 개발된 엘리먼트는 최고 수준의 우수한 주파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힐리 그리고 맥힐리와의 시너지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최첨단 포뮬라를 제공한다. 김 부장은 또 지난 2009년 설립된 힐리월드의 전신, 타임웨이버(Timewaver)부터 지난 1998년부터 주파수에 대해 연구한 힐리월드 창립자이자 발명가 마커스 슈미케(Marcus Schmieke)의 이야기 등 힐리월드의 히스토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아울러 손명진 영업 이사는 이날 컨벤션을 기점으로 비즈니스 확장에 강력한 도구로 작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발표하면서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기도 했다.

끝으로 이민우 대표는 “비즈니스와 쇼핑을 편리하게 관리하기 위해 IT 시스템을 사업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개선하고, 비즈니스 미팅, 교육과 제품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 센터로 재탄생하기 위해 올해 안에 사무실을 이전할 것”이라며 “사업자분들에게 최대한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보상플랜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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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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