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진지노(Zinzino)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젤리스(Xellis)의 판매 및 고객 데이터베이스, 재고 및 지적 재산에 대한 권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인수는 진지노 성장 계획의 일부이며, 2020년 VMA Life, 2022년 Enhanzz, 올해 초 ACN과의 전략적 협력을 포함한 일련의 인수에 이은 것이다. 젤리스는 지난해 8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다그 베르헤임 페테르센(Dag Bergheim Pettersen) 진지노 CEO와 장미셸 라레(Jean-Michel Larré) 젤리스 CEO이자 창립자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건강과 웰빙 분야뿐만 아니라 개별 컨설팅과 맞춤형 솔루션이 미래”라며 “우리는 수년간의 업계 경험과 직접판매에서 현대적이고 개인적인 쇼핑 경험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