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15개국에서 7억 병 판매한 소마덤젤
뉴유라이프 CAO(최고행정책임자) 라이언 린튼
최고행정책임자란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대표이사격이다. 라이언 린튼은 뉴유라이프에 합류하기 전 파이낸스와 테크놀로지 부문에서 잘 나가던 개발자였다. 이런 그를 뉴유라이프의 설립자이자 소마덤젤을 개발한 알렉스 회장이 찾아왔고, 세계를 통일하고 싶다는 창립자의 포부에 공감해 3년 전 전격적으로 합류했다.
Q.다단계판매업계 경력이 없음에도 뉴유라이프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무엇 때문인가?
미국의 유타주는 다이렉트셀링 분야에서 가장 큰 지역이다. 그곳의 많은 업체들이 한국에 들어오고 싶어 한다. 전에는 이 업계에 관심이 없었으나 알렉스를 만나 제품을 알게 되고 제품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특히 여기에서도 테크놀로지를 접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안을 받아들였다.
Q. 우여곡절이 많았다. 한국시장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많은 사업자들이 활약하고 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한국 진출을 요청했다. 한국 진출은 사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Q. 한국시장에서 기대하는 부분과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제품을 한국인들과 나누고 싶다. 30년에 걸친 노하우로 개발한 제품인 만큼 성공을 기대한다. 뉴유라이프의 독보적인 제품을 통해 전 세계가 한 가족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고 시작한다.
Q. 소마덤젤은 어떤 제품인가?
창업자인 알렉스 회장은 30년 동안 여러 가지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왔다. 그중에서 가장 성공한 제품이 소마덤젤이다. 보디빌딩하는 친구들이 약물을 복용해 부작용을 겪는 것을 보면서 부작용 없이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제품을 연구하던 끝에 탄생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사용한 후 만족하는 걸 보고 상품화를 생각하게 됐고 5년 전 이 제품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봤다. 그때 마침 다단계 사업자로부터 연락이 와서 본격적인 다단계판매업이 시작됐다. 2021년 전 세계 매출이 약 7,000억 원. 작년에는 조 단위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 업계에서는 유일한 호르몬 제품이라는 것이 키 포인트다. 그 누구도 쉽게 흉내낼 수 없다.
Q. 언제까지 소마덤젤 하나로 승부할 것인가?
막 영업을 시작했으므로 당분간은 소마덤젤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한 관절에 도움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의 법을 따라가면서 점진적으로 제품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Q. 해외 시장에서의 뉴유라이프는 어느 정도 실적을 내고 있나?
지금까지 15개국에서 7억 병을 판매했다. 유럽 4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아시아권에서의 반응이 더 좋은 상황이다. 뉴유라이프는 5년 째 운영하고 잇다. 이 업계에서 창립 후 5년을 넘기는 것은 전체의 1%도 안 된다. 오랜 기간 동안 회사를 운영해왔다는 것은 제대로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Q. 앞으로 계획은?
욕심 내서 너무 빨리 진행하기보다는 처음부터 법을 지키면서 제대로 해나갈 계획이다. 이전 회사에 있을 때부터 깨달은 것은 테크놀로지 허브는 전 세계에 몇 군데 밖에 없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다단계판매에 있어서도 허브에 들어가려면 제대로 된 사업을 해야 한다. 이 독특한 제품을 널리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돈을 버는 것과는 별개로 효과적인 제품을 믿고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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