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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가 아닌 다수의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를 꿈꾼다

  • 기사 입력 : 2020-07-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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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주)웰런스 대표 사업자


김윤기 대표 사업자는 젊은 나이에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에 뛰어들었다. 어언 19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책에서 배운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의 비전과 현실에 많은 괴리가 있음을 아픈 경험과 함께 깨달았다. 또, 사업이 신뢰가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던 차에 박용문 대표를 만나 소수의 성공이 아닌 다수의 성공을 위한 비즈니스를 꿈꾸며 (주)웰런스를 준비하게 됐다.


유통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제공
사실 김윤기 대표 사업자와 박용문 대표의 만남은 웰런스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전 다른 회사에서 사업을 할 때 박 대표도 그 회사에서 직원으로 근무 중이었다. 이런 인연은 한 번이 아니었다. 그렇게 박 대표를 알게 된 그는 박 대표를 “일을 깔끔하게 잘하는 분”이라고 평했다.

박 대표와 그렇게 인연을 맺은 그는 이제 웰런스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

“웰런스는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사업으로써 마케팅에 전략적 집중을 해 네트워커가 아닌 유통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케터가 된다는 것은 시장이 원하는 제품과 추가 소득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보상플랜으로 독립된 1인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과 툴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까. 웰런스는 그동안 업계의 관행처럼 여겨졌던 사업자 세팅이나 판짜기, 직급 만들기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업계의 관행에 물들은 사업자들이 계속 웰런스를 기웃거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의 방문이 불편했다고 말한다.

“원칙을 지켜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자들을 선별하고 나쁜 관행을 웰런스에 끌어들이지 않게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웰런스의 철학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할 리더 분들과 더욱 원칙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한 발, 한 발 시간을 공들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찾아오는 모든 사업자를 받아들이고 관행에 물들은 사업자들과 일종의 거래를 통해 사업을 시작했다면 웰런스는 어쩌면 지금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김윤기 대표 사업자도 더 높은 직급과 수익을 창출했을지도 모른다. 비록 관행으로 인한 신생 기업의 특수(?)는 누리지 못했지만 느리더라도 원칙을 지키고 천천히 바른길로 나아가는 그의 뚝심과 사업방식은 장기적인 면에서는 분명 더 환한 빛을 비출 것으로 보인다.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 전략
웰런스는 사명에서부터 좋은 제품을 좋은 사람들과 제대로 나누는, 좋은 사람들의 인생과 가치관 그리고 그에 따른 성공이 풍요롭게 밸런스를 맞춘다는 희망이 담겨있듯이 제품 철학으로 ‘좋은 성분’, ‘착한 가격’을 표방하고 있다. 김윤기 대표 사업자는 “소비자에 대한 웰런스 제품의 약속”을 웰런스 제품의 장점으로 꼽았다.

“웰런스 제품은 좋은 성분, 착한 가격을 약속 드리며, 그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또, 소비자가 좋은 성분, 착한 가격으로 인정해주는 제품으로 남을 것입니다.”

하지만 화장품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웰런스는 코로나19로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판매하는 회사보다 더욱 고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화장품은 대면을 통해 고객이 제품을 사용해 보는 전통적인 마케팅을 펼쳐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이러한 마케팅이 쉽지 않아졌기 때문이다.

“최근 비대면 마케팅을 지향하며 여러 가지 방식을 내세워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웰런스는 위기라고 해서 또 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불필요한 여러 가지 유인 정책을 피력하지는 않습니다.”

김윤기 대표 사업자는 네트워크마케팅의 가장 본질적인 속성인 대면 마케팅과 관계 마케팅의 원칙을 포기해서는 웰런스 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쉽지 않지만 비대면 마케팅(온라인 마케팅)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어, 느리더라도 웰런스 사업자들은 대면마케팅의 스킬을 더욱 심플하고 임팩트 있게 복제해 더욱 생산적인 네트워크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마케팅의 기본을 회피하는 전략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사업자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하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실력을 쌓으라 조언을 한다.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독립된 1인 사업자로 자립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대중 속의 1인이 아닌, 대중을 이끄는, 리더를 성장시키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알고 부족함을 채우다 보면 넘쳐 흐르는 시간이 되어 우리 모두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업계에서 상실감이 컸던 그는 이제 웰런스에서 대표 사업자로서 본인의 꿈도 실현하고 파트너 사업자들의 꿈도 실현시키려 한다. “웰런스를 통해서 꿈을 이루는 리더를 5년 후 100명, 10년 후 1,000명을 배출할 것입니다. 또, 웰런스가 30년이 된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약속을 지키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사업에 임하겠습니다.”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그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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