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는 첫사랑처럼 설레는 일
Interview - 리뉴메디 강주영 레드다이아몬드
워킹맘 강주영은 일곱 식구의 생활을 꾸려나가는 외벌이 부모 밑에서 자랐다. 교복을 물려 입었어야 할 정도로 여유가 없었던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사고 싶은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포기’하며 사는 삶의 연속이었다. 이토록 어려운 시절을 보낸 강주영은 항상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하고 고민했다. 그런 그녀가 지금 리뉴메디에 있다.
강주영의 ‘흙수저’ 탈출기
흙수저의 삶을 살아왔던 강주영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동경해왔다. 늘 부자가 되는 것을 소원했고, 많은 이들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주위의 시선은 달갑지 않았다. 누군가는 비웃고, 현실적으로 살라는 직언도 서슴지 않게 들어야 했다. 그때마다 강주영은 ‘나의 인생에 내 삶을 바꿔줄 기회가 올 거야’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통쾌한 복수(?)를 꿈꿨다.
이 사업을 만나기 전까지 그녀는 뼈를 에는 추위의 연속인 겨울 속에 살아야 했다. 생사가 오가는 전쟁터 같은 병동에서 대학병원 간호사로 일을 했고,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기 일쑤였다. 3교대 근무를 하면서 매일 머리가 헝클어지고 밥도 잘 못 먹을 정도로 바빴고,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서서히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간호사로 일을 하면서 선배들의 모습이 곧 나의 미래인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아닌 ‘나도 저렇게 될까 봐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의 모습을 회상했다.
그러던 그녀는 우연히 한 네트워크마케팅 회사의 제품을 먹으면서부터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다. 제품을 통해 효과를 보고 믿음이 생기자 이윽고 네트워크마케팅이 궁극적으로 어떤 사업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참석한 미팅 자리에서 그녀는 평범한 사람들이 성공한 인생역전 스토리와 자신이 일한 만큼 보상이 따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온전히 내 삶을 내가 통제하고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일. 비록 시스템을 만들어서 돈을 벌 수는 없지만,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을 활용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시작하게 됐어요”
그렇게 시작됐던 강주영의 네트워크마케팅 사업. 그녀에게 이 사업은 첫사랑과도 같았다. 처음 접했던 회사에서 지금의 남편과 연애를 하게 됐고, 결혼도 아이도 모두 그곳에서 품었다.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을 처음 만났을 때만 하더라도 그녀의 삶은 마치 간절기를 지나 곳곳에 봄이 걸터앉은 것만 같았다. 특히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그동안 꿈꿔왔던 부자의 삶이라는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업계의 흐름, 그리고 가성비와 유행을 좇아 우르르 소비자들이 이탈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생계형 비즈니스로 사업에 임했던 그녀에게는 더욱 더 안정적인 소득이 필요했고, 어쩔 수 없이 처음 시작했던 회사를 떠나야 했다.
이후 그녀는 여러 회사를 전전하면서 블랙마케팅을 준비했던 회사가 오픈했지만 하루아침에 문을 닫거나, 제품력을 보고 시작했지만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거나, 파트너들에게 수입이 돌아가지 않는 등 여러 경험을 치렀다.
문득 ‘다시 월급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돌아가야 하는 건 아닐까’라는 고민이 그녀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맛본 좌절이라는 경험이 그녀에게 좋은 가르침을 준 선생님이 됐고, 오히려 안정적인 회사를 선택하는 안목을 갖게 됐다.
우연히 만나 인연이 된 리뉴메디
아이러니하게도 강주영이 리뉴메디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은 자신이 갖고 있었던 피부 콤플렉스 때문이었다. 8년 동안 화농성 여드름과 각종 흉터로 고민해왔던 찰나에 지인을 통해 리뉴메디를 소개받았던 것.
피부과에서만 가능할 줄 알았던 리뉴메디의 피부관리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를 받은 후에는 리뉴메디에 푹 빠지게 됐다. 셀프케어, 피부과·피부숍이 집으로 들어왔다는 콘셉트가 시대적 흐름에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성비 갑(甲)인 리뉴메디의 셀프 MTS를 통해 피부관리를 하면서 지금은 제 ‘인생피부’를 갖게 됐어요. 회장님께서 자체특허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OEM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발 빠르게 론칭 시켜주겠다는 말을 듣고 회사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이후 강주영은 어릴 적부터 꿈꿔온 삶을 실현해 줄 도구가 바로 리뉴메디라는 것을 직감했다. 일상에서 쓰는 화장품, 식품, 생필품 등이 더 좋은 성분과 착한 가격으로 바뀐다면 자연스레 소비자가 늘고 지속적인 소비가 이어져 안정적인 소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왔고, 리뉴메디가 바로 그러한 모델이라고 생각했다.
강주영은 리뉴메디의 강점에 대해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보상플랜과 오토십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습니다. 9만 원, 19만 원대의 낮은 진입장벽으로 부담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상위 직급자들에게 지급률이 쏠리지 않아 하위 직급자들의 매출 대비 수당 지급률이 높아요. 수당의 쏠림 현상이 희석돼 초반에 자립하고, 정착률이 높아 안정적인 수입구조가 됩니다”라고 말한다. 또 “업계에서 10년 이상 일하면서 여러 번의 실패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마치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느낌이었는데, 리뉴메디가 한 줄기 빛으로 보였다”는 구사일생(?)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처음 시작했던 회사에서 소비자들의 이탈에 큰 타격을 입고, 이 회사 저 회사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생긴 생채기들이 강주영을 힘들게 해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리뉴메디가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한 해답이자 원동력이 됐다.
버팀목이 되어 준 스폰서들에게 늘 감사함을 갖고 있다는 강주영의 꿈은 이제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도와 자신도 함께 성공하는 것이다. 남을 돕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본인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강주영의 이타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계의 종사자들에게 전한 메시지에도 고스란히 묻어있다.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주부, 자영업자들은 오프라인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저희 그룹은 이전부터 온라인 시스템과 샵인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빠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삶에는 굴곡이 있습니다. 오르막이 있는가 하면 내리막이 있고 하염없는 내리막 속에서도 오르막이 나옵니다. 희망과 열정이 있는 한 우리에겐 정상을 위한 오르막만 있습니다. 업계 종사자 모두 힘을 내어 모두가 함께 성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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