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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 성인 화장품 ‘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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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 성인 화장품 ‘범벅’
신생아에게 성인용 화장품을 바르게 하거나 나이가 어린 자녀들에게 성인용 건강기능식품을 먹이는 등 일부 사업자들 사이에서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태가 포착되고 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아동학대에 가까운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영유아에게는 연령과 상황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실적에 눈 멀어 갓난아이까지 홍보 전면에모 다단계판매업체 사업자는 최근 SNS 채널에 제품 후기 게시글을 작성했는데, 갓난아이에게 성인용 화장품을 바르고 사진까지 첨부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사업자가 활동하는 업체는 화장품을 주력으로, 연 매출이 수백억 원대로 급격히 늘면서 상위권으로 올라선 국내 기업이다.해당 게시물에는 “신생아 태열 및 피부톤 변화”, “신생아 황달로 인한 노르스름한 피부톤 변화, 붉은 태열끼 사라짐은 물론, 피부 촉촉 수분 유지”라는 글과 함께 7일 동안 제품을 바른 후기 사진까지 첨부했다. 이처럼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체험담이 확산될 경우 영유아의 피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제품 오남용 사례가 늘어나 각종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국민대 건강미용경영 장매화 주임교수는 영유아에게 성인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장 교수는 “영유아는 성인과 세포 구조나 면역 체계가 달라서 성인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며 “성인용 제품에는 콜라겐이나 수분, 단백질 등이 들어 있는데 영유아에게는 그런 성분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 음식으로 비유하면 성인이 과식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기들은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는 능력이 성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균 등을 막아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영유아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어린이는 성인보다 피부가 얇고 연약해 성인용 화장품의 보존제, 색소, 향료 등 성분에 노출될 경우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여드름, 피부 트러블 등이 생길 위험이 높다는 게 전 세계 보건 당국의 공통된 설명이다. 이 때문에 국내 화장품법에는 영유아, 어린이 화장품에 대한 법적 기준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해당 법에 따르면 화장품책임판매업자는 영유아 또는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임을 표시.광고하는 경우 제품별로 안전과 품질을 입증할 수 있는 ‘제품별 안전성 자료’를 작성해 보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그렇다면 문제의 판매원이 속한 회사가 영유아용 화장품도 팔고 있을까? 이와 관련 해당 업체의 관계자는 “영유아용 제품은 따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고 즉답했다. 그러면서 “상식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해 영유아나 어린이에게 우리 회사 화장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 적은 없다”며 “신생아에게 우리 회사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는 식의 안내를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게시물을 작성한 인물이 해당 업체의 사업자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사업자는 맞지만 등록한 지 3~4개월 정도 된 초기 사업자”라고 했다.이 업체는 이메일을 통해 추가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으나 3월 11일 현재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한편 문제의 게시물을 작성한 판매원에게 SNS를 통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하지 않았고, 신생아에게 화장품을 사용한 게시물은 여전히 게재된 상태다.“금쪽같은 내 새끼” 성인용 건기식 섭취 주의해야미성년 자녀는 물론 반려동물에게까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게 했다는 사업자들의 체험담도 적지 않게 확인된다. 한 업체 판매원은 “사업자 중에는 소아비만이나 키 성장, 잦은 잔병치레 등을 이유로 자신이 먹던 건강기능식품을 자녀에게 먹이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이 같은 행위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초중고 학생 자녀들의 섭취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법에 따르면 어린이(만 18세 미만의 아동)가 섭취할 용도로 제조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는 식품첨가물 사용 등에 관한 기준 및 규격을 일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소 기준치 비율 표기방법은 ‘1일 영양성분 기준’으로, 성인 기준에 준하기 때문에 어린이가 섭취할 경우 기준치 이상의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우려가 있다. 이렇게 되면 복통,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다.아울러 반려동물은 사람과 신진대사 구조, 필수 영양소, 소화 능력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사람이 먹는 식품을 주면 안 된다. 사람에게는 좋은 것이 반려동물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어 반드시 동물 전용 제품을 먹여야 한다. 예컨대 자일리톨은 사람에게는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저혈당, 간부전 등을 유발할 수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각종 SNS 채널에 업종, 제품과 상관없이 허위·과대광고가 판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본인이 제품을 체험한 경험을 언급하는 수준이 아니라 성인용 제품을 영유아에게 사용하고 그 사례를 게시물로 제작해 공개하는 것은 엄연한 아동학대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일탈의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생활용품·소형가전’으로 승부수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다단계판매산업에서 최근 생활용품·가전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일반 유통 시장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 비교적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는 다단계판매업체의 제품은 인기를 끌기 쉽지 않다. 하지만 생활용품과 생활가전 제품군은 값싼 가격에 부담이 적고 체험하기 쉽다는 장점이 부각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규모에 상관없이 생활용품과 생활가전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휴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접근성 좋아”생활용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인 만큼,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화장품이나 전문적인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값싼 가격과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열기 쉽기 때문이다.또, 소모성이 강해 재구매 주기가 짧아 사업자 입장에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한 사업자 A씨는 “최근 영업할 때는 물티슈나 휴지를 선물로 주곤 한다”며 “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곁에 두다 보면, 브랜드가 익숙해져 다른 제품 판매할 때 연계하기 편하다”고 말하며 생활용품이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다단계업체들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은 기본으로 생활용품 라인업을 확장하거나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3일 리만코리아는 보타랩의 핸드케어 2종과 프리미엄 티슈 2종을 출시하며 생활용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여기에는 리만코리아의 고유 성분인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특징을 더했다.댄다코리아 역시 대마씨오일(헴프씨드오일)을 함유한 생활용품을 연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헴프 물티슈’는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사업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생활가전 역시 다단계업계의 베테랑 제품군이다. 생활가전이라는 제품군에는 냉장고, TV, 세탁기 등도 있지만 다단계업계에서는 ‘개별재화 가격제한’이라는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이에 업계에서는 200만 원 이하의 공기청정기, 가습기, 정수기 등 소형 가전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역으로 ‘프리미엄 소형 가전’ 시장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니오라코리아는 공기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큐레어와 손을 잡고 실내 공기 관리 제품을 공동 출시했다. 단순히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만으로 개인 피부나 몸의 상태를 관리하는 것을 넘어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생활 공간 전반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요즘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기본적인 것은 다 아는 추세다. 특히 모르면 바로 핸드폰으로 정보를 찾기도 하는데, 성분 함량이 적으면 눈치를 보기 일쑤다”라며 “하지만 생활용품과 생활가전이야말로 대면으로 영업하는 다단계판매에 최적화되어 있다. 선물로 주고받아도 오직 감사한 마음만 남게 된다”고 말했다.MZ·1인 가구 노려야…“체험 안 하면 안 사”생활용품과 생활가전의 가장 큰 강점은 가구 형태를 가리지 않고 두루 쓰인다는 점이다. 대가족은 물론 1인 가구 역시 물티슈나 휴지 같은 기본 생필품부터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소형 가전까지 폭넓게 소비한다. 특히 MZ세대는 크기가 작아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핵심 기능에 충실하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또한 젊은 세대는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본 뒤 구매를 결정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삼성, LG 등 대기업 가전업체들이 앞다퉈 팝업스토어를 열어 소비자 체험 공간을 확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이런 점에서 ‘대면 체험 영업’이 기본으로 탑재된 다단계판매업은 MZ세대의 소비 성향과도 안성맞춤이다. 실제로 체험형 매장을 운영 중인 한 다단계업체 관계자는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층의 방문도 심심치 않게 이어지고 있다”며 “제품을 직접 써본 뒤 만족해 현장에서 사업자를 통해 바로 구매하는 등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질병’을 입에 올리는 순간 규제
직접판매업계에서 건강관리 제품은 설명회와 체험담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왔다. 제품의 기능을 이해시키기 위해 질병 사례를 언급하고, 개선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은 업계의 오랜 영업 관행이다. 그러나 최근 규제 환경에서는 그 ‘멘트’ 자체가 법적 판단의 근거가 된다. 실제로 의료기기 해당 여부는 제품 설명서나 공식 광고 문구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설명회 발언, 교육 자료, 판매원의 개인 SNS 게시물, 온라인 라이브 방송까지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판매 현장이 곧 단속 판단의 출발점이 되는 구조다.웰니스 제품으로 기획했더라도, 판매 현장에서 사용된 표현에 따라 의료기기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 직접판매업계에서 최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지점이다. 제품 설명서나 본사 광고 문구만이 아니라 설명회 발언, 교육 자료, 판매원의 개인 SNS 게시물까지 종합적으로 판단된다는 점에서 현장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의료기기 광고 규제의 중심에는 의료기기법 제24조가 있다. 이 조항은 의료기기 광고에서 거짓·과장 표현, 허가 범위를 벗어난 효능·효과 광고 등을 금지한다. 구체적인 금지 유형은 같은 법 시행규칙 제45조 별표에서 세분화돼 있다. 허가받은 의료기기라 하더라도 승인된 범위를 넘어서는 표현은 위법 소지가 있다.한편 제26조는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의료기기와 유사한 성능·효능이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표시·광고를 금지한다. 핵심은 ‘실제 효과’가 아니라 ‘오인 가능성’이다.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질병의 진단과 치료 또는 예방 목적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다면 규제 대상이 된다. 웰니스 제품이라 하더라도 표현 하나로 의료기기와 동일한 법적 판단 영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사업 환경 유연해지는 웰니스 제품 지난주 기사에서 살펴봤듯이 의료기기와 웰니스의 경계는 이제 기술이 아니라 사용 목적과 언어에서 갈린다. 체성분 측정기, 수면 모니터링 밴드, AI 기반 피부 분석 서비스, 식단·운동 관리 플랫폼 등은 기본적으로 건강 유지와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제품이다. 그러나 판매 과정에서 “비만을 치료한다”, “혈압을 정상으로 되돌린다”, “질환을 개선한다”는 단정적 표현이 더해지는 순간 상황은 달라진다. 소비자가 이를 의료적 효능이 있는 제품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직접판매 구조에서는 이 문제가 더욱 복합적이다. 본사 광고는 통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설명회 현장의 즉흥 발언이나 판매원 개인 SNS 게시물까지 일일이 관리하기는 쉽지 않다. 체험담을 일반적 치료 효과처럼 전달하거나, 특정 질병명을 직접 언급하며 개선 사례를 강조하는 방식은 대표적인 고위험 표현으로 꼽힌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 “약을 줄일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은 의료행위 오인 문제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이 때문에 제품이 웰니스 범주에 머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고, 디지털 서비스의 기능 개선과 업데이트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사업 환경 자체가 상대적으로 유연해진다. 임상자료 확보나 GMP 유지 등 고정비 부담이 크지 않아 비용 구조도 가볍다. 이는 플랫폼 기반 헬스케어 사업이나 중소 직접판매기업에 중요한 경쟁 요인이다.다만 이러한 장점은 철저한 표현 관리가 전제될 때만 유지된다. 치료 확정 표현, 정상 수치 회복 단정, 특정 질병명 직접 언급, 임상 효과를 암시하는 문구 등은 명확한 레드라인이다. 내부 교육 체계와 멘트 가이드라인이 정교하지 않다면 웰니스 상품도 언제든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현재 의료기기, 미용기기, 공산품 등을 웰니스 제품이라 부르며 두루뭉술하게 판매하고 있는 업체들이 상당수 있다”며 “직접판매업계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경우 회사 차원의 컴플라이언스(준법) 체계 구축과 회원들에게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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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판매에 안심을 더하다”
“직접판매에 안심을 더하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이사장 배수정, 이하 조합)은 2025년 조합의 주요 성과와 올해 경영 목표 등을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직접판매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직접판매에 안심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이 추진한 ‘안심보증 캠페인’의 실행 배경과 성과를 소개하고, 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조합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담았다.안심보증 캠페인은 소비자 보호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직접판매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조합이 법에 따라 관리·감독을 받는 소비자피해보상기관임을 소비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의 ‘안심보증 마크’를 제작·도입했다.조합은 안심보증 마크 사용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회원사가 홈페이지, SNS, 영수증, 배송 상자 등에 안심보증 마크를 적극 활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광고와 홍보를 통해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직접판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산업 전반의 신뢰를 제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직접판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도 두드러졌다. 조합이 소비자단체인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협력해 운영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직접판매산업에 대한 인식 점수가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전 5점 만점 기준 2.32점에서 교육 후 4.38점, 현장 체험 후 4.56점까지 크게 상승했다. 이는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에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다.회원사의 경영 안정과 준법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도 이어갔다. 공제규정과 방문판매법 준수를 점검하는 자율점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법적 리스크를 관리하고 분쟁을 예방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회원사 영업동향 보고서를 발간해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회원사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공제업무 서비스’를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회원사 경영 안정에 힘썼다.이 밖에도 어린이 환우 치료비 지원, 산불 피해 복구 기부, 취약계층 물품 전달 등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산업 전반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도 보고서에 담겼다.배수정 이사장은 연차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조합은 회원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그 일환으로 마련한 안심보증 마크가 산업 현장에 완전히 뿌리내려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대외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연차보고서는 유관기관(공정거래위원회, 국회, 소비자단체 등) 및 언론사에 배포되며, 영문판은 세계직접판매연맹(WFDSA)과 해외 협회, 외국에 본사를 둔 회원사에 전달되어 한국 직접판매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해당 연차보고서는 조합 홈페이지 미디어센터 → 프레스센터 → 연차보고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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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는 역시 시너지, ‘빼지방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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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다가오면서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철 활동량 감소로 축적된 체지방을 관리하고, 두꺼운 외투를 벗기 전 몸 상태를 정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다. 최근에는 단기간 체중 감량보다 체지방 중심의 건강한 관리와 습관 형성을 중시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혼자 하는 다이어트보다 동기부여가 가능한 챌린지형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주)(지사장 김혜련, 이하 시너지코리아)의 체지방 관리 프로그램 ‘빼지방 챌린지’가 봄철 다이어트 시즌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빼지방 챌린지’는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회원이 아니어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지방 감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자에게는 현금 및 제품 교환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체지방 감량 목표를 함께 기록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끝까지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시너지코리아는 이번 챌린지와 함께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도 제안한다.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식사 후 섭취하는 ‘더블번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추출물’, 젤리 형태로 간식처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풋사과추출물 애플페논 제품인 ‘시너핏 다이어트 젤리’, 주원료 그린커피빈주정추출물과 부원료 콜드브루커피추출액이 함유된 액상 제품 ‘카페 인디마 디팻’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식사 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밸런스 쉐이크’를 더해 하루 루틴 속에서 간편하게 체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시너지코리아의 ‘빼지방 챌린지’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체지방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강조하는 데 의미를 둔다. 시너지 코리아 관계자는 "이제 다이어트는 무작정 굶고 참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즐겁게 실천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며, “빼지방 챌린지가 체중계 숫자에 얽매이기보다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기록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1972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허브 캡슐화 기업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의 50년 이상 축적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 기업이다. 과학적 연구와 자체 제조 시스템을 기반으로 NSF GMP, TGA GMP, ISO9001, ISO17025 등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으며, 주요 제품은 미국 내 의사와 약사들이 참고하는 디지털 편람 PDR(Prescribers’ Digital Reference)에 등재되어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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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 직접판매공제조합
  •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 고려한백
  • 뉴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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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테라
  • 동성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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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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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니스
  • 멜라루카코리아
  • 시너지
  • 아이야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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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없이 비만대사수술 효과 실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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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비만대사수술의 혈당 개선 효과를 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구철룡 교수와 의대 내과학교실 강찬우 교수, 아론티어 손인석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치료 타겟을 규명했으며, 이를 통해 비만대사수술의 혈당 개선 효과를 약물로 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IF 15.7)’에 게재됐다. 제2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충분히 나오지 않거나 몸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혈당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우리나라 당뇨병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제2형 당뇨병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에는 한계가 있다. 고도비만 당뇨 환자에게 시행되는 비만대사수술은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지만, 수술적 부담과 부작용 우려 등으로 인해 실제 수술률은 대상 환자의 1% 미만에 불과해 적절한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이 인슐린 감수성 개선이나 장내 당 흡수 억제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비만대사수술 후 관찰되는 또 다른 현상인 ‘장을 통한 포도당 배출’에 주목했다. 이는 혈액 내 포도당을 장 조직이 흡수한 뒤 이를 다시 장관 내강으로 대변을 통해 배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팀은 해당 현상을 세계 최초로 제시해 2022년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혈액 내 포도당을 장관 내로 역배출시키는 핵심 치료 타겟을 규명하고자 했다.연구팀은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소장 조직과 다양한 장내 포도당 배출 모델의 전사체 데이터를 통합분석했다. 추가적으로 아론티어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100만 건 이상의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일반 장 조직을 포도당 배설형 조직으로 전환시키는 핵심 인자를 탐색했다. 그 결과, 단백질 인산화효소 C의 활성화 패턴이 포도당 배출 상태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변화와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여러 PKC(세포의 분화, 성장, 유전자 발현, 사멸 등에 관련하는 신호전달 매개 효소) 아형 중에서도 비정형 PKC가 GLUT1(포도당 수송체 1)을 매개로 장내 포도당 배출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장 조직의 비정형 PKC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한 결과에서도 혈액 내 포도당이 장 상피세포를 거쳐 장관 내강으로 배출되는 현상이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혈당이 개선되는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도출된 후보 물질 ‘Prostatin’이 비정형 PKC를 활성화하고, 동일한 장내 포도당 배출 기전을 극대화함을 확인했다. 구철룡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비만대사수술 이후 혈당이 개선되는 기전중 하나인 장내 포도당 배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타겟을 규명했다”면서 “이는 비만대사수술의 혈당 개선 효과를 설명하는 분자생물학적 근거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해당 신호경로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당뇨병 및 체중 감량 치료 전략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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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코리아, 업계 최초 ‘NMN 프로틴’ 선보인다
퍼스트코리아, 업계 최초 ‘NMN 프로틴’ 선보인다
뷰티와 헬스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주)퍼스트코리아(대표이사 김성덕)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퍼스트코리아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료 NMN과 단백질을 결합한 신제품 ‘NMN 프로틴’을 2026년 상반기(4월 예정)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퍼스트코리아는 2023년부터 국내 직접판매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해 온 기업으로, 일상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우수한 원료와 설계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다이어트·근육·노화 예방 관심 증가…헬스케어 수요 반영단백질은 생물체의 몸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분자이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근육 운동을 한 후에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근육의 주성분이 바로 단백질이기 때문이다.또한, 단백질은 면역을 담당하는 물질로, 생체를 구성하고 체내의 반응 및 에너지 대사에 참여하는 매우 중요한 유기물질이며 우리 몸을 만드는 성분이다. 근육이나 내장, 뼈와 피부 등이 주로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그래서 몸이 계속 자라는 성장기의 어린이들은 단백질 섭취가 특히 중요하다. 특히 근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50~60대라면 운동 시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필수다. 매끼 육류나 계란, 두부 등 잘 차려진 식단으로 단백질 권장량을 섭취하기가 번거롭다면 프로틴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퍼스트코리아가 출시하게 될 이번 제품은 최근 다이어트 열풍과 고령화에 따른 근육 및 노화 관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를 반영해 개발됐다. 업계에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근육 유지와 체력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으며, 한 연구에서는 근육 1kg의 경제적 가치가 약 3,500만 원에 달한다는 분석도 제시된 바 있다.퍼스트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근육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 섭취와 체계적인 노화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NMN 성분과 단백질을 결합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업계 최초 NMN과 단백질 결합, 차별화된 설계이번에 선보이는 ‘NMN 프로틴’은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과 단백질을 동시에 담은 업계 최초의 차별화된 제품이다.본 제품 1포에는 효모 발효 추출분말에서 유래한 NMN 2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식품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브로콜리 약 29kg(100송이), 양배추 약 45kg(약 30통), 토마토 약 72kg(약 400개)에 포함된 NMN 양과 비슷한 수준이다.NMN을 섭취하면 몸속에서 NAD+라는 물질의 양이 늘어나는데, 이 물질은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노화 조절에 관여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나이가 들수록 체내 NAD+ 농도가 감소해 외부 보충이 중요하다.체내에서 증가한 NAD+는 ‘살베지 경로(Salvage pathway)’라는 대사 과정에 활용되면서 시루투인(Sirtuin)이라는 단백질의 기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에도 NMN과 관련된 연구 논문이 수천 건 이상 보고되어 있어 전 세계적으로 항노화 분야에서 관심을 받는 원료다.근육 합성 효율을 고려한 단백질 설계‘NMN 프로틴’ 1포에는 단백질 20g이 함유돼 있으며, 근육 합성 효율을 고려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6대4 비율로 배합했다. 또한 성장과 근육 형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종이 1포당 7g 함유돼 있어, 운동 후 회복과 근육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퍼스트코리아 안심&클린 제조 원칙에 따라 불필요한 가공과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검정콩·귀리·현미·흑미·병아리콩 등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해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자연의 본질로 채워 자연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퍼스트코리아 관계자는 “‘NMN 프로틴’은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타입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식단에서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하거나 운동 후 근육 강화, 다이어트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폭넓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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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회의 & 도심 속 파티
바다 위 회의 & 도심 속 파티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홍콩관광청이 주최하고 스타 보이저 크루즈와 뉴월드 밀레니엄 홍콩 호텔이 지원한 ‘홍콩 MICE 팸투어’가 진행됐다. 더클라세움 주성진 의장, 엘바이오랩스 권일한 상무, 라이프웨이브코리아 유주연 부장, 캘러리코리아 권주연 부장,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남효민 차장, 매니스 이서영 팀장, 뉴스킨코리아 이동익 프로, 에스디플랫폼 공지혜 과장 등 직접판매업계 관계자들과 홍콩관광청 이주승 이사와 스타드림 크루즈 이상현 이사가 함께 동행했다.3박 4일 동안 직접판매업계 관계자들이 홍콩의 문화 지구와 MICE(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전시) 시설, 크루즈, 호텔 등을 직접 체험한 이번 일정은 “직접판매기업 행사를 홍콩에서 개최하면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기도 했다.문화와 예술이 만나는 ‘서구룡 문화지구’팸투어의 첫 일정은 홍콩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인 서구룡 문화지구 방문이었다.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한 참가단은 곧바로 이곳으로 이동해 홍콩의 문화적 분위기를 가장 먼저 체험했다. 서구룡 문화지구는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조성된 대규모 문화 예술 단지다.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공연장과 박물관, 갤러리가 모여 있으며 넓은 잔디공원 ‘아트 파크’는 홍콩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이곳에서 참가단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아시아 최초의 현대 비주얼 컬처 박물관인 M+ 뮤지엄이다. 33개의 갤러리와 다양한 전시 공간을 갖춘 이곳은 예술적 감성과 기업 이벤트가 결합된 독특한 MICE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뮤지엄 관계자는 “최대 500명 규모의 컨퍼런스 시설과 1,000명 이상의 리셉션 공간, 야외 오디토리움 등을 갖추고 있어 기업 행사와 전시, 문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참가단은 M+ 뮤지엄 내 레스토랑에서 딤섬 애프터눈 티를 즐긴 뒤 전시장과 행사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 행사 개최 가능성을 살펴봤다. 루프 가든에 올라서자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홍콩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이 펼쳐졌다.바다 위에서 열리는 기업 행사 ‘스타 보이저 크루즈’서구룡 문화지구를 뒤로한 참가단은 침사추이 오션터미널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이번 팸투어의 핵심인 스타 보이저(Star Voyager) 크루즈에 탑승했다. 거대한 선박이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참가단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감탄이 흘러나왔다. 길이 261m, 약 7만 7,000톤 규모의 이 크루즈는 총 14개 층에 972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약 1,900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승선 직후 열린 환영 만찬은 크루즈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레스토랑 ‘소피아’에서 제공된 코스 요리를 즐기며 참가단은 “기업 행사 장소로 크루즈를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튿날은 본격적인 크루즈 체험이 이어졌다. 선내 투어를 통해 참가단은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크루즈 내부의 행사 공간이다. 대형 공연장인 ‘Zodiac Theatre’는최대 539명을 수용할 수 있어 기업 콘퍼런스나 시상식, 신제품 발표회 등을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North Star Dining Room’은 500명 이상의 연회 행사가 가능하고, ‘Palm Court’와 ‘Velvet Lounge’는 칵테일 리셉션이나 프라이빗 이벤트를 열기 좋은 공간이다. 하나의 크루즈 안에서 콘퍼런스, 식사, 공연, 파티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완벽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팀빌딩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오징어 게임 진행요원 캐릭터로 분장한 크루즈 선내 진행자들은 인기 예능 런닝맨 형식으로 선내 액티비티 시설에서 암벽등반과 짚라인, 스쿼드 게임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웃음과 환호를 끊임없이 이끌어냈다.밤이 되자 크루즈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대형 공연장에서는 뮤지컬과 쇼가 이어졌고 라운지에서는 라이브 음악이 흐르며 크루즈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바뀌었다. 행사, 여행, 공연, 파티가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험. 바로 이것이 크루즈 MICE의 가장 큰 매력이다.홍콩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올드타운 센트럴’3월 8일, 크루즈는 카이탁 크루즈 터미널에 도착하며 항해를 마쳤다. 바다 위 특별한 여정을 뒤로하고 참가단은 홍콩 도심으로 이동했다. 이번 일정의 목적지는 홍콩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지역인 올드타운 센트럴이었다.현대적인 마천루 사이로 좁은 골목과 오래된 건물이 이어지는 이곳은 홍콩의 역사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유명한 미드레벨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며 바라본 골목 풍경은 홍콩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줬다.또한 옛 경찰서와 감옥 건물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타이쿤(Tai Kwun)에서는 식민지 시대 건축과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저녁에는 란콰이퐁 지역에서 식사를 하고 빅버스 나이트 투어로 홍콩의 야경을 감상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고층 빌딩이 만들어내는 홍콩의 밤 풍경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무대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럭셔리 MICE의 또 다른 선택 ‘뉴월드 밀레니엄 홍콩 호텔’팸투어 마지막 밤 참가단이 머문 곳은 뉴월드 밀레니엄 홍콩 호텔(New World Millennium Hong Kong Hotel)이었다.침사추이 이스트 지역에 위치한 이 호텔은 빅토리아 하버 전망을 갖춘 5성급 호텔로 총 46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하버 뷰 객실에서는 홍콩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기업 행사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곳이다.호텔 내부에는 루프탑 야외 수영장과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시설이 마련돼 있어 장기 체류형 행사에도 적합하다. 또한 이 호텔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미식 공간이다. 정통 일식, 중식, 프랑스 요리, 인터내셔널 뷔페 등 여러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어 기업 행사 참가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인상적인 공간은 호텔 M층에 위치한 ‘뱅 에 뱅(Vin et Vin)’ 프라이빗 와인 셀러였다. 대형 유리 캐비닛과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된 지하 셀러에는 1,000종 이상의 와인이 보관돼 있으며 일부는 소매가 수준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기업 VIP 리셉션이나 프라이빗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더없이 매력적인 공간이었다.직접판매기업 행사에 최적화된 도시 ‘홍콩’여행의 마지막 날 참가단은 란타우섬의 디스커버리 베이를 방문했다.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유럽풍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기업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나 팀빌딩 활동을 진행하기에 좋은 장소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레스토랑 거리와 넓은 산책로, 골프 코스와 요트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기업 행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3박 4일의 일정은 짧았지만 홍콩이 왜 글로벌 MICE 도시로 평가받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도시 곳곳에 분포한 문화 공간, 세계적인 호텔 인프라, 그리고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크루즈 행사까지. 홍콩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기업 행사를 위한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처럼 느껴졌다. 특히 스타 보이저 크루즈에서 경험한 바다 위의 콘퍼런스와 팀빌딩 프로그램은 직접판매 기업 행사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행사와 여행, 엔터테인먼트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경험. 이 모든 특별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홍콩 MICE 팸투어는 참가자들에게 “다음 기업 행사는 홍콩에서 열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남기기에 충분한 여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