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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기업 ‘인큐텐’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3-03-23 17:49)

1주년 기념 컨벤션, 첫 번째 이야기…“올해 목표 매출 2,000억”


()인큐텐(의장 박진희)은 지난 3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 컨벤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기업 팜젠사이언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인큐텐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일약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한 인큐텐의 행보가 조명됐다. 특히 불과 1년 만에 매출이 4배 이상 늘어나는 등 토종기업으로서 이례적인 성적을 거두면서 외국계 기업=불패라는 인식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다.


인큐텐은 사업자들이 주인인 회사
인큐텐 장석영 회장은 1주년 컨벤션 환영사를 통해 인큐텐이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한 지 이제 첫돌이 됐다그동안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못했지만, 이제는 많은 회원 가족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가슴이 벅차다고 운을 뗐다.
▷ 장석영 회장


장 회장은 또
인큐텐의 새로운 시작에 빼놓을 수 없는 분은 박진희 의장님이다. 박 의장님은 세상의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 일희일비하지 않는 뚝심이 있으며 본인이 하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분이라며 사업자로 활동했던 당시 함께한 파트너들과 그룹원들을 위해 흘렸던 눈물과 사업자들이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고자 했던 마음이 지금의 인큐텐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신수 신경외과 박사
,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이사, 이우송 박사가 연사로 나서 인큐텐 사이언스를 주제로 한 스피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의학의 패러다임이 질병의 치료에서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설파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큐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전신수 신경외과 박사


국내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로 꼽히는 전신수 박사는 팜젠사이언스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진단하고 인큐텐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고 있는 기술의 변화를 외면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 팜젠사이언스 김혜연 대표이사


서방화 플랫폼 기술 개발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혜연 대표이사는 글로벌연구센터에서 팜젠사이언스&인큐텐 공동 연구단을 발족해 활동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큐텐 연구소에서 제품에 관한 기본적인 레시피를 제시하면, 60년간 제약 영역에서 다져온 기술을 보유한 팜젠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유효성분간의 상호작용이나 흡수율 등 기술적이고 약리학적인 관점을 참고하여 제품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연 대표는 또 비타민C의 부작용을 줄이고, 지속시간과 흡수율을 증가시키는 서방화 플랫폼 기술이 개발됐으며, 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이우송 박사


이어 연단에 오른 이우송 박사는 항바이러스
, 항암, 항산화, 면역증강 등 다양한 효능으로 전 세계 의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커큐민성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커큐민을 수용화시켜 인체 흡수율과 효능을 증대시킨 이우송 박사의 연구 성과와 이를 인큐텐의 제품으로 승화시킨 과정을 설명했다
.


스포츠 발전 기여
, 따뜻한 나눔까지
1주년 기념 컨벤션에서 박진희 의장은 초창기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카카오가 현재 대기업으로 거듭난 사례에 빗대어 인큐텐의 미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박진희 의장


박진희 의장은
수많은 언론과 전문가들은 인큐텐에 대해 미래에 가장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직접판매회사로 평가하고 있다지금 당장 인큐텐이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기술들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인큐텐의 기회와 가치를 아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앞으로 1, 2, 3년 후 고도화된 과학기술이 인큐텐과 만나 여러분에게 멋진 인생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인큐텐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이날 행사에서 다뤄졌다
. 인큐텐은 이대호(전 프로야구), 이유빈(쇼트트랙), 김준호(스피드스케이팅), 이윤규(배드민턴), 조광희(카누), 김태우(프로골퍼) 선수 등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인큐텐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이들 선수단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이구동성으로 인큐텐의 제품을 섭취하면서 체력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으며, 집중력이 향상되면서 좋은 경기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인큐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의 후원협약식, (왼쪽부터) 사랑의 열매 박용훈 사무처장, 인큐텐 김기수 대표이사,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이어 인큐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간의 후원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인큐텐은 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협약식에는 인큐텐 김기수 대표이사,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자리했다.

김기수 대표이사는
인큐텐 가족분들의 뜻을 모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앞으로 더 많은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오늘 인큐텐 여러분들이 전달해 주신 것은 단순히 성금이 아니라 인큐텐 가족 여러분들 가슴 깊숙이 있는 따뜻한 마음 한 조각 한 조각을 꺼내서 인천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는 정성이라고 생각한다인큐텐이 발전할수록 우리나라 경제도 발전할 것이라 믿으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큐텐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새 직급자 대거 탄생
성장세 불 붙을듯
인큐텐 1주년 기념 컨벤션의 피날레는 직급인증식으로 장식됐다. 잠잠했던 직접판매업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인큐텐은 직급인증식을 통해 올해 2,0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란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새로운 직급자들이 대거 탄생하면서 지금의 성장세에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

직급인증식은 인큐텐 리더들의 입장 퍼레이드로 시작됐으며
, 박진희 의장, 장석영 회장, 김기수 대표이사, 조경규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리더들을 맞이하며 직급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영하&국상현 IBO는 인큐텐 최고직급인 더블 로얄크라운 다이아몬드에 올랐으며, 강현서, 이세원, 윤정희 IBO는 로얄 크라운 다이아몬드 직급에 올라 참석한 IBO들의 귀감이 됐다. 아울러 크라운 다이아몬드, 블루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실버~에메랄드 직급자들이 탄생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 (사진 가운데) 이영하&국상현 IBO는 인큐텐 1주년 기념 컨벤션에서 최고직급인 더블 로얄크라운 다이아몬드로 승급했다


최고직급자 이영하
&국상현 더블 로얄크라운 다이아몬드는 인큐텐이 직접판매분야 성장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박진희 의장님, 장석영 회장님, 그리고 이우송 박사님을 비롯한 경영진들과 김그린 대표님을 비롯한 훌륭한 리더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해냈듯이 우리의 꿈이 여러분의 꿈이 됐으면 좋겠다.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 여신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오프닝 공연
, 직급인증식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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