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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건강한 삶을 위해 관점을 바꿔야 한다 (2023-03-23 17:27)

우리는 건강한 삶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렇다면 건강이란 무엇일까? 건강은 질병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을 질병과 관련해서 정의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까? 질병을 다루는 것보다는 근본 원인을 찾아내고 인간 자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건강은 최적의 흐름이다
. 흐름이 막힌 곳을 찾아내서 열어주기만 하면 치유는 따라오게 되어 있다. 이것이 자연의 원리이다. 모든 탄생은 하나의 목적이 있다. 멈추면 나빠지고, 썩고, 죽는다. 생각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언젠가, 암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매달려 있으면, 암은 조건이 맞을 때 선뜻 나타나게 될 것이다. 질병은 과정이다. 그러므로 치유도 과정이다. 경고 없이 난데없이 나타나는 법은 절대 없다. 몸의 흐름이 좋지 않다는 초기 징후들을 무시하거나 억지로 누르니까 갑자기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항상 스스로 잘 관찰해야 한다. 징후를 보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휴식, 음식, 물은 건강의 기본 구성요소다. 생명은 과정이고, 질병도 과정이며, 치료도 과정이다. 만성질환이 빠르게 즉각적으로 호전될 수는 없다. 예방이란 다른 살아 있는 과정들처럼 들고 나고 흐르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과정을 존중하지 않는다. 무엇인가 우리 몸에 개입되어야 해결되고 건강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초기에 질병을 치료하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들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우리에게는 삶의 목적이 있다
. 삶의 목적을 찾아야 한다. 과거의 삶에 집착하지 말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현재의 삶이 무기력해지면 안 된다. 대자연은 무한한 풍요로 넘쳐난다. 그 흐름을 탈 때 우리는 끝없이 풍요롭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개입으로 질병을 예방하느라 허덕이고 있다
. 질병과 치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자신의 건강만큼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우리가 어떠한 개입을 받는 것과 부상은 건강 문제와 질병을 일으킨다. 막힌 흐름은 이 과정의 향방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염증은 전환점이 된다
. 우리 몸은 염증을 통해 치유한다. 염증은 부상 부위를 치유하기 위해, 몸이 밖으로 밀어내려고 애쓰는 독소들을 둘러싸는데, 이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염증은 갇히고, 정체가 해결되지 않으면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다른 신체적 특징과 정서적 기질을 타고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삶의 패턴을 만들어낸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디에 막히고 정체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 정체를 풀어주고 흐름을 열어주면 자연스럽게 치유가 뒤따르게 되는 것이다.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은 운이 아니다. 각자의 책임이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향기파동치유요법 아로마테라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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