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비코리아의 이익보다 사업자의 이익을 먼저”
빗나간 욕망을 버려라
<공자님께 배우는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 키워드123>
克伐怨欲, 不行焉, 可以謂仁矣, 子曰, 可以爲難矣
(극벌원욕, 불행언, 가이위인호, 자왈, 가이위난의)
극벌원욕을 행하지 않으면 어질다 할 수 있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렇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인간의 본성에 내재된 4가지 악덕이 극벌원욕克伐怨欲입니다. 극克이란 지나친 승부욕입니다. 심심풀이 고스톱판에서 싸움이 나고 살인이 나는 것이 바로 극이라는 악덕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과는 어떤 놀이를 하더라도 피곤해지지요. 골프나 당구나 탁구를 해도 기필코 이기려 들기 때문입니다.
벌伐은 스스로 자랑하고 잘난 척하는 일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듣기 싫은 것이 자화자찬이지요. 특히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되는 꼰대들의 제 자랑은 지긋지긋하다 못해 역겹다고 젊은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안타깝지만 그 라떼는 이미 식어 버렸고 아무도 관심 두지 않습니다.
어떤 리더 사업자 중에는 강의 시간의 절반 이상을 제 자랑, 배우자 자랑, 자식 자랑으로 채우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그 사람의 자기 자랑을 듣기 위해 강의장에 모인 사람은 없습니다. 이기주의의 극치라고 할 만합니다.
원怨은 원망하는 마음입니다. 핑계를 대고 탓하는 것이지요. 회사 때문에, 스폰서 때문에, 파트너 때문에 사업에 진척이 없는 거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원망 지옥에 갇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모든 잘못된 일은 내 탓입니다. 실수와 과오를 기꺼이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그 일은 없었던 것이 되고, 그 과정에서 생겨난 교훈은 지혜로 쌓입니다.
욕欲은 욕심입니다. 욕慾이라고도 합니다. 이때의 慾은 욕망을 뜻합니다. 과욕은 반드시 일을 그르치게 돼 있습니다. 사양하고 양보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욕망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욕망을 드러내는 장소라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는 바람에 성공의 문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팀원을 대상으로 한 육욕은 자신과 상대방뿐만 아니라 전체 팀을 흔들어 와해시키기도 합니다.
욕심을 가지더라도 거대한 욕심을 가져야 합니다. 전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욕심, 팀원 모두를 거부巨富로 만들겠다는 욕심을 가져야 합니다. 고작 자신의 지갑이나 채우고 성욕이나 채우겠다는 생각에 머물러 있다면 문턱에서 걸려 넘어지기 쉽습니다.
어떠한 성공의 문도 쉽사리 열리지는 않습니다. 문고리가 빠질 수도 있고, 열쇠를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매사에 신중해야 합니다. 성공에 가까워졌다고 느껴질수록 살얼음을 밟듯이 생각도 행동도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공자께서 대답한 것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 어려움을 넘어선 곳에 진정한 성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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