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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에 267억 지원

제품개선, 수출지원 등 신규과제 67억 투자

  • (2023-02-20 09:33)

정부가 의료기기·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의료기기·화장품 기업 지원 사업 공고 계획220일 발표했다. ‘혁신의료기기 기업 기술상용화 지원등 의료기기 분야 11, ‘해외화장품 판매장 및 팝업부스 운영등 화장품 분야 2개 총 13개 사업에 대해 신규 과제 67억 원 포함 총 267억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성장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R&D)에서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주기별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도 마련된다
. 강화된 국제인증 획득을 위한 특화 센터(국제인증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하여, 해외진출 전문정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수출 유망 품목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조사, 글로벌 기업 협력을 지원하고, 독일 MEDICA 등 해외 주요 박람회에 통합전시관을 운영, 국산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판로 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 우수기술 확보 및 제품화 지원을 위해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기관과 공동연구 및 해외 임상 시험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연 22억 원 규모로 해외 임상시험 등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K-
뷰티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유럽, 중남미 등 수출 신흥국가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전시 및 홍보를 위한 팝업 부스 운영도 지원한다. 유통기업과 화장품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컨소시엄은 5,000만 원 이내의 운영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 전략국가
(중동, 아시아) 내 화장품 판매장 또한 새롭게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 베트남 화장품 판매장 지원 사업 종료에 따라 새롭게 신규 전략국가 2개국을 선정하여 최대 3년간 판매장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강화된 해외 인허가 등 규제 장벽을 극복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해외 임상, 인증 획득, 판로개척 등 각 단계에 필요한 지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의 우수 기업(제품)이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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