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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리빙, 멕시코에 책가방 1,000개 기부 (2022-11-23 17:00)

기부재단 통해 교육비에 부담 느끼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


포에버리빙 프로덕츠 렉스 몬 기부재단은 최근 멕시코 Playa del Carmen 지역의 Keep Kids in School(KKIS) 단체와 함께 멕시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KKIS
는 비용 때문에 학교에 다닐 수 없는 학생들에게 재정적 지원과 지역 사회 연결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멕시코 남부에서 공립 고등학교 교육 비용은 많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된다. 특히 리비에라 마야와 같은 관광지에서는 학생들에게 직업 또는 아르바이트는 필수일 만큼 교육비 부담이 크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는 학생은 입학 시험, 학비, 교통비, 교복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미화 650달러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일부 어린아이들은 학용품을 살 여유가 없어서 아예 학교에 다니지 않고 있다
멕시코의 최저 임금은 하루 미화 7달러도 되지 않지만, 1년치 학용품 비용은 평균 25달러이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구하는 데 일주일치 임금이 드는 셈이다.

이에 KKIS
는 졸업률을 높이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는 사명과 모든 어린이가 12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용품 기부 및 장학금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 지난 10월 포에버 경영진, 글로벌 리더십 팀, 이글매니저들이 칸쿤에서 열린 이글매니저 여행 프로모션에 모여 1년간 필요한 학용품과 책가방 1,000개를 포장했다. 이번 기부는 전 세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KKIS
는 이번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행사였다고 밝혔으며, 가방은 칸쿤 지역 중학교인 Escuela Secundaria General No. 20 José Martin에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KKIS
의 행사 및 기부 담당자인 Mallory Evans포에버 기부재단과 포에버 회원분들의 놀라운 헌신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가방 1,000개를 포장하는 것이 우리가 지금까지 진행한 행사중 가장 큰 포장 행사임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학생들이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렉 몬 포에버 회장은
이글매니저들과 함께 참여하여 Keep Kids in School 단체에 우리가 미치는 영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학생들에게 가방을 전달할 때 가슴이 벅차올랐을 정도로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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