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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글로벌브랜드사장에 박스퍼드 임명

럭셔리 브랜드 구축에 대한 전문성 기대

  • (2022-09-26 11:29)



에스티로더컴퍼니즈
(Estée Lauder Companies, 이하 ELC)(뉴욕증권거래소: EL)202291일부로 저스틴 박스퍼드(Justin Boxford)를 글로벌브랜드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전임 스테판 드 라 파베리
(Stéphane de La Faverie)9월 셋째 주 발표한 조직 개편에 따라 그룹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스테판은 신임 글로벌브랜드 사장으로 고위 경영진(ELT)에 합류한 박스퍼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박스퍼드는 글로벌브랜드 사장으로
ELC의 혁신, 제품 개발, 북미 및 국제 성장, 소비자 마케팅 및 유통 등의 장단기 전략을 관장한다. 글로벌 ELC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해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고, 전 세계 소비자 관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스테판 그룹 총괄사장은
박스퍼드는 럭셔리 브랜드 구축에 대한 전문성과 세계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 온라인 및 옴니채널 경험을 쇄신한 폭넓은 경험을 두루 갖춘 역동적인 리더로서 신망이 두텁다팀과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박스퍼드는 ELC의 성장을 견인하고 플래그십 브랜드를 강화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박스퍼드는 약
6년간 라 메르(La Mer) 브랜드를 이끌었다. 라 메르 브랜드의 순매출을 늘려 ELC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돋움시켰으며,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에서 우위를 공고히 다졌다. 박스퍼드의 리더십으로 라 메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다각화하며 여러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럼을 강화한 새로운 더 트리트먼트 로션(The Treatment Lotion)’에서 최고급 제네상스 드 라 메르(Genaissance de la Mer)’에 이르는 럭셔리 아키텍처를 강화했다. 또 라 메르 팀을 이끌며 더 컨센트레이트(The Concentrate)’의 사전·사후 캠페인과 같은 획기적 광고 혁신을 통해 클레임·크리덴셜·과학 포지셔닝을 크게 개선했다.

박스퍼드는 옴니채널 플랫폼 전반에서 라 메르의 전략적 확대를 진두지휘해 고도의 럭셔리 디지털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한 발 더 다가섰다
. 라 메르는 티몰(Tmall)과 같은 주요 플랫폼은 물론 신흥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에서 럭셔리 경험의 기준을 끌어올렸다.

박스퍼드는 라 메르에서 재직하는 동안 지속 가능한 활동을 브랜드 사업 모델에 접목해 해양 보존
·보호에 꾸준히 매진하는 한편 목적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인식 확산에 힘쓰며 라 메르의 브랜드 지향성을 강화했다. 박스퍼드는 평등과 포용성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충성 고객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사업 전반에서 라 메르의 목적을 지키기 위해 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박스퍼드는
2004년까지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 지역, 채널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라메르에 합류하기에 앞서 ELC와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의 아태 지역 사장을 거쳐 국제부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박스퍼드는 ELC 브랜드의 디지털·옴니채널·현지 전략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브랜드를 세계 최고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데 기여했다. 톰 포드 뷰티의 중국 및 아태를 포함한 글로벌 출시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스퍼드는 그 이전에 ELC 트라벨리테일(Travel Retail) 부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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