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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조합, ‘조합사 실무자 교육·업무개선 간담회’ (2022-06-23 17:34)

법 위반사례, 공제업무 등 정보 전달…59개사 100여 명 참석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어청수, 이하 특판조합)은 6월 2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다단계판매, 후원방문판매 조합사 실무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조합사 실무자 교육 및 업무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2019년 조합사 실무자 대상 공제업무 교육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실무교육으로 실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특판조합 소속 총 59개 조합사(다단계 52개사, 후원방문판매 7개사)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체 교육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각 교육 종료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현직 경찰 수사과장이 ‘코인 및 유사수신 영업형태와 피해 및 처벌사례’를, 2부에서는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표시광고 기준 및 식의약품 위해 적발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리고 3부에서는 특판조합 최지경 변호사(법무팀장)가 조합사 Q&A 주요 사례 20건을 예시로 들어 방문판매법, 온라인 재판매 금지행위, 후원수당, 개인정보, 비교광고, 안전보건교육, 심결에 대한 이의절차 등에 관한 조합사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특판조합 이윤경 이사(공제보상실장)가 공제업무·규정 및 위반사례 교육을 실시하며 공제계약 체결/갱신/변경, 담보금 및 담보율, 공제료, 매출 신고 및 공제보증한도, 시정요구 및 소비자피해보상 등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조합사 실무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강연 후에는 참석 조합사의 의견을 청취하며 조합과 조합사 간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판조합 어청수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조합사 임직원들이 공제업무를 함에 있어 유용한 배경지식과 노하우를 익히고, 조합에게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개진하실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회”라며 “올해 주요 중점 추진 업무과제이기도 한 조합사 법률 자문 및 교육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사의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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