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 균형 잡아주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파피 달소노(Poppy Dharsono)는 인도네시아 패션 업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이다. 그녀는 파리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한 유학파이자 1975년 설립한 자신의 패션 브랜드 ‘Poppy Dharsono’를 운영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도 함께 운영하며 화장품과 뷰티 기술 그리고 웰니스 산업에 있는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그녀를 뉴에이지코리아에서 만났다.
Q. 자기소개를 한다면?
1970년대 패션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해 패션디자이너로서 패션 업계에서 30년째 활동 중이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패션디자이너·사업가연합의 회장과 300명이 넘는 멤버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패션위크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내 이름과 동일한 ‘파피 달소노(Poppy Dharsono)’라는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아직 개발 중인 국가이기 때문에 의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을 현대화하는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전통섬유공예 기술을 가진 지방의 단체나 중소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현재 ‘파피 달소노(Poppy Dharsono)’라는 이름 아래 패션 브랜드와 뷰티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라는 화장품 브랜드의 에이전트로도 활동했다. 뷰티 사업은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 한국과 같이 뷰티 산업이 강화된 나라를 통해 더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K뷰티와 인도네시아 뷰티 트렌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처음 한국 화장품을 접하게 된 것은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할 때였다. 최근 오랜 친구인 윤 킴으로부터 한국 화장품과 K-뷰티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됐다. 한국 화장품을 소개받던 당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크림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국 화장품이 확실히 효과가 좋다고 느꼈다. 한국인들과 인도네시아인의 피부는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국 화장품이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도네시아에 ‘자무(Jamu)’라는 단어가 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야 한다는 말이다. 한국이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 것처럼 인도네시아도 뷰티와 건강에 관심이 많다.
한국의 화장품은 인도네시아 화장품보다 훨씬 더 발전했다. 스킨케어를 포함해서 모든 부분에서 더 발달되어 있으며 제품 포장 부문에서도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여러 가지 약재가 유명한 것처럼 인도네시아도 허브가 유명하다.
미래에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는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아시아 기업을 지지해야 한다. 미국에 실리콘 밸리가 있는 것처럼 한국에는 ‘뷰티 실리콘 밸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Q. 뉴에이지의 루씸을 인도네시아에서 론칭한다고 들었다.
한두 달 전에 루씸 화장품을 소개받아 사용해 봤는데 너무 좋았다. 화장품 브랜드들은 보통 복잡한 단계를 가지고 있는데 루씸은 6종이라 심플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6종의 화장품 중에 ‘스킨세리티’가 가장 인상 깊었다. 마스크팩 같은 제품으로 저녁때 바르고 아침에 세정하는 사용법인데 뛰어난 효과를 가졌다. 현재 일주일에 2~3회 사용하고 있다. 아침에 세안하고 나면 피부가 확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세럼은 강력한 수분 보충을 해주고 연령대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루씸은 우리의 두 번째 화장품 브랜드가 될 것이다. 루씸은 간단한 스킨케어 단계와 뛰어난 제품력, 합리적인 가격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경쟁하기에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세계 어느 나라의 여성이든 젊고 건강해 보이길 원한다. 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사업을 하는 지인들과 패션업계에 있는 지인들에게 전달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Q.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젊어 보이는데 비결은?
우리의 건강은 곧 우리가 먹는 것에서 비롯된다. 가능하다면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 건강이다. 몸 건강과 같이 정신건강도 지속해서 관리해야 한다. 우리 인생의 90%는 정신적인 것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Q. 뉴에이지 뉴트리파이 제품군의 건강기능식품은 어떤가?
뉴트리파이의 비날리와 모아는 평소에도 좋지만 이렇게 여행을 다닐 때 컨디션 유지에 도움이 돼 평소보다 좀 더 많은 양을 섭취하는 편이다. 또한 건강을 위해서 오메가플러스를 매일 섭취한다. 혈관건강 중요성이 증가되나 식품으로 충분한 양의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하기 어렵다. 50세 이상이라면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오메가3 지방산이다.
나이가 들어 건강한 삶을 위해 음식물 섭취를 줄이다 보니 아무래도 영양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 하지만 가끔 새벽 2~3시까지 일해야 할 때도 있어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해 비날리와 같은 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들을 먹고 있다. 활동적인 몸 상태를 위해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내 철학이다.
Q. 향후 이들 제품도 론칭할 계획인가?
우선은 루씸 화장품에 집중하겠지만 웰니스를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군인들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인도네시아의 가룻(Garut)이라는 작은 마을은 예전에 내전이 있었던 도시다. 이곳의 부지를 분양받아 재향 군인들을 위한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가룻에는 현대식으로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 이에 그들을 위한 뷰티와 웰니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재향 군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내가 이번 한국 방문을 계획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루씸과 같은 뷰티, 성형수술·줄기세포, 웰니스는 한국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 기업들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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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균형 잡아주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