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좋은 인연이 만든 성공 방정식 (2022-05-19 16:51)

ACN코리아 - 한영애·한용주 RVP Gold

살면서 자신을 스치는 인연은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은 자신이 집중하는 것 외에는 무관심으로 많은 인연을 흘려보내기도 한다. ‘복중의 복은 인연복이라는 말이 있다. 한영애, 한용주 사업자를 만나보니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중학교에 다니며 친구로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성인이 되어 아름다운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그렇게 서로를 가장 많이 이해할 수 있고 깊게 소통하고 헤쳐나가는 평생의 파트너가 된 두 사람은 다시 운명처럼 ACN을 만났고, 지난 423일 개최된 ACN Vision Camp에서 올해부터 새로 추가된 RVP Gold 직급인증식이라는 영광의 자리를 함께했다.


ACN
과 인연이 시작한 계기는?
한영애: 남편과 중학교 동창으로 알고 지내다가 1998년에 결혼해 계속 자영업을 하며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다. 2011년에 BHC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지인의 소개로 ACN을 알게 됐다. 통신, 에너지 요금을 기반으로 하는 연금성 소득에 마음이 끌렸다. 그해 12월 미국 본사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에 돌아와 다음해 바로 사업을 시작했다.

한용주
당시 우리에게 ACN을 소개한 지인은 우리 인생의 롤모델이었다. 항상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자신감이 넘쳤다. 그런 사람이 소개해준 사업이어서 더욱 관심이 갔다. 우리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 생각해서 직접 보고 와야 한다는 생각에 아내를 미국에 보냈다. 12월이 치킨집이 가장 바쁠 때라 아내 혼자 보낼 수밖에 없었다(웃음).

▷ 한영애·한용주 RVP Gold

RVP Gold 직급 달성의 노하우가 있다면?
한영애: 우리는 남들에게 내세울 게 없는 정말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정직과 성실을 기반으로 사업을 했다. 그것을 빼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온종일 사람을 만나고 다녔고, 지금도 만나고 다닌다. 일주일에 일요일 빼고는 쉼 없이 돌아다녔다. 네트워크마케팅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살아남기 위해 부지런할 수밖에 없었다. 그처럼 치열했던 삶이 지금의 보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한용주: 
우리 둘 다 경주 토박이다. 네트워크마케팅도 경주에서 시작했다. 결혼하고 계속 자영업을 했는데 마이너스 인생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아내 말대로 정말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사업 시작했을 때 탔던 자동차가 6년 만에 30km를 뛰었다. 몸이 힘들어도 부부가 같은 꿈을 꾸고 같은 방향으로 간다는 점에서 견딜 수 있었다. 아이들도 큰 동기부여가 됐다. 부모로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
한영애: 네트워크마케팅을 하는 모든 사람의 공통적인 생각이겠지만 사람과의 관계다. 이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 모두 꿈을 갖고 시작한다. 그래서 그 꿈을 지켜드리려고 노력한다. 우리가 이뤘던 꿈을 같이 이루게 하고 싶다. 성공 릴레이가 계속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용주: 
직장 생활도 자영업도 네트워크마케팅도 사람이 중심이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 스폰서, 회사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사업설명회 때마다 ACN 사업을 빼고도 우리끼리 만날 수 있는 인연을 원한다고 얘기한다. 지금 우리는 자영업을 할 때보다 훨씬 부자가 됐다.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도 우리의 손을 놓지만 않는다면 반드시 함께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한영애: 이미 국내에서 이루고 싶은 건 많이 이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ACN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진출을 눈여겨보고 있다. 해외 글로벌 사업 자체가 신기하고 재밌다. 나만의 아시아 네트워크를 만들어 미국 ACN 본사에 방문했을 때 봤던 글로벌 레전드 사업자처럼 되고 싶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기부단체들이 어렵다는 얘기를 들었다. 글로벌 사업자로 성장해 나눔의 삶을 살고 싶은 것이 최종 목표다.

한용주: 
ACN코리아는 아시아의 본사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진출은 ACN코리아에게도 우리에게도 엄청난 기회다. 리더로서 해외 진출의 큰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대면 미팅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덕분에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자영업을 해서 남들 쉬는 날 제대로 놀아주지 못했다. 이제 대학생인 두 아이의 꿈을 지원해주며 살아가고 싶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