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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송도불고기, 서울 올림픽공원 내 1호점 그랜드오픈
송도갈비 맛–노하우 계승…숯불 불고기 특유의 깊은 향과 풍미 자랑
24년 전통의 국내 대표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12월 10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연말연시 회식을 책임질 ‘송도불고기’ 1호점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그랜드 오픈했다.
SFG의 ‘송도불고기’는 경기도 포천, 수원과 함께 국내 3대 갈비 명소로 잘 알려진 인천의 ‘송도갈비’의 맛과 정성을 담아낸 신규 외식 브랜드다. 과거 빕스 올림픽공원점이 있던 자리에 첫 매장이 문을 열었다.
‘송도불고기’의 주력 메뉴에는 숯불 돼지불고기와 숯불 소갈비를 비롯해 SFG의 특제 양념이 베어 있는 숯불 돼지 양념구이와 숯불 통양념갈비 그리고 고기 메뉴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현미잡곡밥과 비빔메밀막국수, 쟁반메밀막국수 등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송도불고기’의 불고기 메뉴는 SFG 한식사업부의 오랜 조리 노하우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어 숯불 불고기 특유의 깊은 향과 풍미를 자랑한다. 마치 김을 굽듯이 위아래로 석쇠를 뒤집어가며 숯불에서 직접 굽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토치로 불향을 입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한정식 수준의 9가지 찬을 무제한 리필로 먹을 수 있어 불고기와 함께 푸짐한 한끼 식사를 하는 데 손색이 없다.
‘송도불고기’의 주방은 오픈 키친 형태로 꾸며져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실내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서도 주방 내부를 실시간으로 바라볼 수 있다. 고객은 이를 통해 식재료는 물론 조리 과정의 위생상태에 대해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SFG 마케팅 관계자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K-푸드인 불고기를 메인으로 한 건강하고 푸짐한 한상으로 올림픽공원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올림픽공원에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모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술래잡기 로봇 영희가 내년 1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관람객들이 한동안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FG는 1998년 송도 천지연을 시작으로 한식, 중식, 일식 그리고 카페&베이커리까지 20여개의 외식 브랜드 매장 110여개를 전국에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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