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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上) - 코로나 압도한 제품력

  • (2021-07-23 09:16)

코로나 팬데믹으로 업계에 도는 위기감은 점차 커지고 있다. 최근 연일 네자릿수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단계 최고인 4단계가 이어지면서 체감하는 위기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제품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업체가 있다.


해외에서도 통한 애터미의 가성비
애터미는 지난 2009년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범한 토종 다단계판매기업이다. 매년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단계판매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2010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2021년 6월 터키까지 19개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제 세계 여느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경쟁력에서 뒤치지 않는 기업이 된 것이다. 애터미의 이러한 성장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가성비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요 정보에 따른 2019년도 애터미에 등록된 회원 수는 358만 명이다. 다단계판매업 전체 회원 수 894만 명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가 애터미에 등록되어 있다. 애터미 회원 중 후원수당을 지급 받은 회원은 10%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즉, 전업으로 사업을 하는 회원보다 자가소비 회원이 월등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제품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소비 목적의 회원이 많다고 분석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공급 한다는 애터미의 전략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일본 소비자들과 일본 내 여러 매체로부터 ‘대중적인 명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일본뿐만 아니라 애터미를 접한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은 같은 평가를 내렸다. 이에 애터미의 해외 수출량도 해마다 급증해 2011년 500만 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2013년 1,000만 불, 2015년 2,000만 불, 2016년 3,000만 불, 2017년 5,000만 불, 2019년 1억 불 수출탑을 차례로 수상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글로벌 매출이 70% 성장하며, 3억 불 수출탑 수상이 확정됐다.

지속적인 해외 진출로 글로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애터미의 성장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국민 로션 & 세제 회사로 등극한 멜라루카
멜라루카인터내셔날이 한국에 진출한 지 약 20년이 됐다. 이 기간에 멜라루카는 확고한 소비자층을 형성해왔다. 멜라루카의 소비자층은 주부들의 입소문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00여 가지 제품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상품인 리뉴 로션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리뉴 로션은 천연 야자수에서 추출한 성분을 고순도로 정제시킨 글리세린만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호흡을 방해하지 않고 보습력을 높여준다. 또한, 컴프리라고 하는 식물에서 추출한 알란토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건조함으로 인해 트고 거칠어진 피부에 보습 효과를 주어 부드러움을 준다. 리뉴 로션은 호주 표준협회의 기준보다 훨씬 높은 품질기준으로 추출된 고순도의 멜라루카 오일(Tea Tree Oil)을 함유하고 있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보호해 준다. 이러한 제품력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리뉴 로션은 입소문과 블로그를 타고 급기야 국민 로션으로 까지 자리잡게 했다.

리뉴 로션에 이어 주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제품이 바로 주방용 세척제다. 고농축 세척제로 소량을 사용해도 풍부한 거품을 생성하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무엇보다 비용 절감에서 강점을 보인다. 대용량 리필 제품 및 식기세척기용도 판매되고 있어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다.

보편적인 생활용품이지만 확고한 마니아층의 형성으로 멜라루카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맑음을 유지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 찍은 뉴스킨의 뷰티 디바이스 
뉴스킨하면 연상되는 단어가 ‘화장품’에서 최근 몇 년 사이 ‘뷰티 디바이스’로 바뀌었다. 그만큼 뉴스킨의 뷰티 디바이스 제품이 소비자에게 많이 노출되고 사랑받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실제로 뉴스킨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세계 1위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가 발표하는 ‘글로벌 No.1 뷰티 디바이스 시스템 브랜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유로모니터는 전 세계 수천 가지 제품과 서비스를 분석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최근 스킨케어 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시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뉴스킨은 독자적 기술력과 과학적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글로벌 1위 뷰티 디바이스 시스템 브랜드에 선정됐다. 뉴스킨은 지난 2001년 갈바닉 스파 시스템을 출시한 이후 에이지락 미, 에이지락 루미스파, 에이지락 부스트 등 혁신적인 홈 뷰티 디바이스 시스템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또한 독자적인 유효성분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디바이스 전용 제품들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홈케어족이 늘어나면서 뉴스킨의 뷰티 디바이스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소비자층이 형성되고 있어,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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