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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 WEA 세대평등포럼 참가

  • (2021-07-16 09:50)


메리케이가 창설한 여성 기업가정신 액셀러레이터(Women’s Entrepreneurship Accelerator, 이하 WEA)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파리에서 진행된 세대평등포럼(Generation Equali­ty Forum)에 참가했다.

베이징 선언 이후 26년 만에 UN여성기구(UN Women)가 주관하고 멕시코와 프랑스 정부가 공동 주최한 세대평등포럼은 ‘성평등에 투자하고 여성 안전, 리더십, 경제적 기회를 위한 모멘텀을 가속화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다. 1,000명의 약정자가 모인 포럼에는 5만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7개 행동 분야에서 평등을 위해 노력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성평등 증진에 400억 달러의 투자 약정이 이뤄졌다.

WEA는 포럼에서 ‘성인지적 조달을 위한 혁신적 전략 구축(Building a Transformative Strategy for Gender-Respon­sive Procurement)’이라는 제목의 토의를 주최했다. 여성 기업가정신을 가로막는 차별적 복잡성과 상호 연결된 장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인지적 조달 전략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전 세계 기업 3곳 중 1곳이 여성 소유지만, 여성 기업이 정부 및 대기업의 조달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다. 연사들은 포용적 조달 전략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경험에서 얻어진 통찰과 구체적 조언을 공유했다.

2019년 출범한 WEA는 여러 파트너가 참여한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여성 기업인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교육을 제공하며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WEA는 ▲교육 ▲기금조성 ▲옹호활동 ▲참여 등 4가지 역량 증진 경로를 통해 전 세계 여성 기업가가 마주한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사명으로 추구한다.

줄리아 사이먼(Julia Simon) 메리케이 최고법무/다양성 책임자는 “성인지적 조달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여성 소유 기업의 포용을 가속화하는 데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액셀러레이터는 공공 및 민관 부문이 포용적 조달을 우선순위화하고 여성이 필요로 하는 체계적 변화를 주도하도록 독려한다”며 “여성 기업가를 지원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와이어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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