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군산 BA로드쇼서 챌린지 우승자 5명 수상
태평양, 매칭기프트 제도를 통한‘사랑의 나눔 행사’
최근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제도를 도입해 직원 및 고객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태평양은 지난 4월29일 임직원 1500여명이 전국 10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각 시설에 필요한 맞춤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200여개 시설에 5억2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화장품, 생활용품, 녹차)을 전달한다.
각 팀별로 자율적으로 봉사할 시설을 정하고 사전 협의를 통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데 드는 비용과 교통비, 물품 등은 회사에서 모두 지원한다.
매칭 기프트 제도는 조직구성원이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현물 금액에 대해서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전사적인 나눔과 연계한 사내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한 금액 등으로 1:1 매칭을 원칙으로 지원한다.
태평양 서경배 대표이사는“태평양과 조직구성원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공유가치를 형성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태평양인들의 나눔활동을 활성화해 구성원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9월에도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우선 태평양을 시작으로 향후 거래처 및 고객을 포함한‘범 태평양 가족’차원의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서영 기자chosy@mk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