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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렸던 업계, 기지개 켠다 (2021-07-02)

인센티브 여행도 재개 움직임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정책 시행과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수도권 소재 사업장 방문이 자유로워지면서 업계도 조금씩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예정됐던 컨벤션, 인센티브 여행 등을 모두 취소했다. 빠르게 온라인 행사로 대체했지만, 오프라인 행사만큼의 분위기 형성 및 동기부여 부분에서 모두 부족함이 없지 않았다. 특히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단체 여행 불가가 길어지면서 사업자들의 볼멘소리도 커졌다. 궁여지책으로 일부 업체가 개인별 또는 소그룹(4인)으로 국내 여행을 진행했지만 사업자들의 갈증은 여전했다.

하지만 정부의 완화된 거리두기 정책과 백신 접종률의 상승으로 빠르면 올해 연말을 기해 그동안 미뤄뒀던 굵직한 행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도 조금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라라코리아는 지난해 3월 진행하려던 제주도 컨벤션을 올 연말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라라코리아 관계자는 “1년 넘게 중단했던 컨벤션을 올해 연말에는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고 추진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 또, “올해 태국 지사가 오픈한 만큼 내년 봄에는 태국으로 인센티브 여행을 고려하고 있고, 진행하게 된다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카리스 관계자도 “현재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세미나를 하반기에는 대규모로 세미나로 진행해 보려한다”면서 “각 지자체별 허용 인원이 다른 만큼 전국 사업자들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내부에서 내년 해외 인센티브 여행에 대해 얘기가 나오고는 있다”며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다면 12월에는 대부분의 국민이 2차 접종이 완료되기 때문에 (내년에는) 모든 면에서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관계자 역시 “구체적인 내용이 계획된 것은 아니지만 내년 봄 한국 근교 지역으로 가능한 곳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지자체별 컨벤션센터의 수용 가능 인원도 대폭 늘었다. 업계가 자주 이용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7월 1일부로 4㎡당 1명이 이용 가능해 최대 500명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관계자는 “3층 홀을 최대로 사용하면 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일정 거리를 둔 아크릴판이 설치된 1인용 테이블에서 개별 식사(도시락)도 허용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말부터는 굵직한 행사들이 조금 더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전히 시시각각 변동이 있는 확진자 수와 변이 바이러스가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에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 기자ezang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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