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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심각”…수도권, 새 거리두기 도입 1주일 미룬다

사적모임 4인까지,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 현 조치 7월 7일까지 유지

  • (2021-06-30 17:09)

6월 29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94명으로, 68일 만에 최다로 늘자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에서 새 거리두기 적용을 1주일 뒤로 미루고,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일부 시설 22시 운영시간 제한 등 현행 거리두기를 7월 7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30일 “서울시에서 이날 오후 자치구 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 하에 1주일 간 거리두기 체계 적용 유예를 결정하고 중대본에 이러한 내용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대본도 수도권 지자체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해 1주간의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데 동의하며, 수도권 지자체들과 함께 수도권의 유행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와 인천시 등도 상황을 공유받고 수도권 전체의 거리두기 재편을 1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유흥시설 집합금지, 밤 10시까지로 돼 있는 식당·카페 영업시간 제한 등 현재의 조치를 1주일간 유지할 예정이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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