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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더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2021-06-18)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여러 전염병이 유행하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눈병과 피부병, 수족구 등의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이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세균번식이 활발해지면서 눈병과 피부병, 수족구병은 물론 세균성 이질, 수두, 쯔쯔가무시병 같은 법정전염병도 기승을 부리게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만 제대로 지키면 대부분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여름철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대부분 장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고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들간의 접촉으로 감염된다.

일단 수족구병에 걸렸다면 물을 자주 먹이고 쉬게 해야 한다. 대개 1주일이면 좋아진다. 먹기 수월한 부드럽고 미지근한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해주고 유산균을 많이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한의학, 보건학 박사 김동하

여름철에는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다 보면, 장과 위장에도 전염병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심한 설사, 발열, 구토, 두통, 복통 등이 함께 나타나며, 잠복 기간은 몇 시간부터 며칠까지 다양하게 발병한다. 날씨가 덥다보니 차가운 음식을 안 먹을 수는 없지만,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위는 찬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바로 차가운 것을 섭취하지 말고, 항상 따뜻한 음식을 먼저 섭취하고 이후 차가운 음식을 먹도록 해야 한다.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로 따뜻한 차나 따뜻한 물을 마신 후에 섭취하고,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름철 대표적인 단골질병으로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고온과 장마로 인해 높은 습도로 인해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면서 생기게 된다.

식중독의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구토,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나며, 탈수 증상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차를 자주 마시게 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식중독에 걸렸다면 식중독균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된다. 식중독은 탈수에 빠지기 않게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끓인 물이나 보리차에 소량의 설탕과 소금을 타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는 장 속의 세균이나 독소를 배출해내는 것이기 때문에 설사를 한다고 바로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식중독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첫째, 매실이다.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시면 증세가 쉽게 호전된다. 매실에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독성물질을 분해해 식중독을 치료해준다. 두 번째 팥가루이다. 식중독이 있을 때는 음식물의 독성을 빨리 배출해내야 하는데 팥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인체의 불필요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팥가루나 팥물을 먹게 되면 독성을 배설해 식중독을 다스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들깻잎이다. 들깻잎의 특유한 향이 방부제 역할을 하여 식중독을 예방한다. 상하기 쉬운 음식을 만들 때 들깻잎을 많이 넣으면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 식단에 들깻잎을 항상 함께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향기파동치유요법 아로마테라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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