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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N, 2020 글로벌 100대 기업 발표 (2021-04-23 09:15)

64개 기업 총 매출 640억 달러


미국의 직접판매 전문지 다이렉트셀링뉴스가 지난 4월 19일 2020년 글로벌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이번 100대 기업에는 총 64개 기업의 매출이 공개됐으며, 이들의 전체 매출은 6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30억 달러 상승해,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직접판매산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암웨이가 전년 대비 약 1억 달러 증가한 85억 달러의 매출로 전체 1위를 고수했다. 이어 브라질 최대 직접판매기업인 내츄라가 에이본을 흡수하면서 71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위로 껑충 올라섰다. 허벌라이프는 순위가 전년에 비해 한 단계 내려갔지만 매출은 약 6억 달러 상승한 55억 달러를 기록했다. 4위는 독일의 보르버크가 44억 8,000만 달러로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5위는 2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코웨이가 차지했다. 지난 2019년 온라인 게임사인 넷마블이 코웨이를 인수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2억 1,000만 달러 상승했다. 최근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큰 성장을 이룬 피엠인터내셔널도 전년 대비 약 6억 달러 매출이 성장하며 10위에 올랐으며, 또 다른 한국 기업인 애터미도 14억 8,000만 달러로 12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렉트셀링뉴스는 2020년 글로벌 100대 기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가졌다. 다이렉트셀링뉴스는 “이번 글로벌 100은 총 64개 기업의 매출이 공개됐으며, 이들의 전체 매출은 6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30억 달러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해 경험한 성장은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1분기 매출보다 100%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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