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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질병은 독성의 위기이다

건강한 생명유지를 위해 독성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 (2020-12-24 09:36)

우리는 대부분 질병이 외부 요인에 의해 생긴다고 알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전염성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은 생명을 보호하는 해결책이라 생각하게 된다. 감염의 원인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의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지, 자신들이 섭취하는 음식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반복적인 감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음료수, 아이스크림, 식품첨가물이 가득한 인스턴트식품, 설탕, 냉동식품, 통조림, 햄, 베이컨, 치즈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제품들에 중독되어 이런 결과들이 초래된다는 것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가공되고 조작된 가짜 음식은 더 이상 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런 것들은 체내에서 모두 독으로 변한다. 이런 산성 식품과 이 식품이 함유한 화학첨가물들로 인해 면역 체계가 손상되어 면역시스템의 혼란이 일어난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독성의 위기는 림프, 혈액, 조직에 존재하는 세균성 독소나 여러 가지 유해물질로 인해 생기는 상태이다. 이것은 우리 몸이 균형 상태로 돌아가야 할 절박한 항상성을 되찾을 필요성을 가지고 있을 때 일어난다. 우리 몸은 독성 물질이나 유해 물질을 축적하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이들을 제거하는 메커니즘이 내장되어 있지만 이런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인체의 정화 노력을 억제함으로 인해 외부의 영향이나 작용에 취약해진다. 특히 약물이나 백신은 신체 내의 기관이나 시스템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원인으로 가장 약하고 폐색된 장기가 제일 먼저 오작동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독성물질에 대한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병든 장기를 치료하려는 시도는 장기의 완전한 건강과 활력을 회복시키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으로 몸을 정화시키는 노력에 도움을 준다면 자연스러운 자기 치유과정으로 미생물의 활동에서 비롯되는 독성의 모든 흔적이나 양향을 자연스럽게 제거할 수 있다. 질병의 증상은 다양한 강도와 수많은 변형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질병의 영향이나 증상을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체액과 조직의 폐색과 산성 증가가 세포의 기초 영양소를 부족하게 만들어 세포들을 약화시키고 손상시킨다. 초기에 나타나는 염증은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질병이 아니다. 그것은 병원성 물질이나 독소에 오염된 약하거나 손상된 세포를 인체가 파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경우에 발생한다.

우리 몸은 스스로를 파괴할 의도로 염증 반응을 선택하지 않는다. 체내에서 죽어 나오는 세포 때문에 생기는 독은 체내에서 처리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염증은 신체의 의도적인 자기 보존에 대한 진정한 노력이다. 거의 모든 질병의 진행과정에서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치유반응이라 한다. 대부분 질병은 우리 몸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독성 위기이다. 유독성 노폐물의 양이 허용치를 초과하게 되면 적절한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독성의 위기가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배출되도록 놔두면 질병의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따라서 우리는 신체의 치유 노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가 치유라고 하는 것은 사실 우리 몸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이는 신진대사로 인해 발생하는 노폐물, 화학적 독소, 죽은 세포,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을 제거하려는 몸의 노력이다. 그러므로 치유는 전인적이다. 건강은 자연스럽게 우리 몸이 균형을 맞춰가는 것으로, 매일 생성되는 모든 노폐물과 세포의 찌꺼기를 제거하고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공급할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우리가 살아가는 끊임없이 노폐물을 제거하고 최적의 영양분을 섭취하는 일을 멈추지 않음으로 매일 일어나는 재생과정이다. 건강한 생명의 유지는 체내에서 대부분의 독성으로 작용하는 물질이 축적되지 않고 혈류와 림프계로 흡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향기파동치유요법 아로마테라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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