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한국특판공제, 제9대 이사장 선임 절차 시작 (2020-09-10 11:01)

후보 추천 절차의 공정성‧투명성 강화하는 방안 마련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 이하 한국특판공제)은 새 이사장 후보 선정을 위한 첫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9월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인 한국특판공제 이사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고, 조합 정관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며 연임시 임기는 1년이다. 조합 이사장은 정관에 의거 당연이사다. 지난 2017년 선임된 유재운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월 10일까지다.

한국특판공제는 이사장 자격요건으로 조합의 정관상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으로서 ▲조합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경험 또는 잠재력 ▲최고경영자로서 결단력, 리더십 및 위기관리능력 ▲조직을 정도 경영할 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관 및 인품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대외업무 추진 능력 등을 제시했다.

한국특판공제는 정관에 임추위 위원의 제척‧기피‧회피와 관련된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임추위 구성시 외부 전문가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2인 이내에서 2인 이상으로 정관을 개정한 바 있다.

이번 임추위는 개정된 정관에 따라 총 9인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기관 위원 2인이 포함됐다.

임추위는 이사장 선임 절차와 관련하여 조합 홈페이지 및 일간지 2곳에 9월 14일자로 이사장 초빙 공고를 내며 모집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3주간이다.

임추위는 10월 8일 서류 심사 후 합격자에 한하여 10월 20일 면접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후보자를 선정‧추천하고, 추천된 후보자는 이사회 및 총회(11월 중 예정)의 의결을 거쳐 신임 이사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이사장의 업무 개시일은 2020년 12월 11일부터다.

임추위는 “이번 공모과정을 통해 조합의 안정성을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조합사의 어려움을 같이 하면서 어려워진 우리 업계 현황을 타개해 나갈 수 있는 역량 있고 훌륭한 이사장이 오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