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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젊음을 유지하면서 (2020-07-31)

건강한 삶의 길로 향하게 하는 착한 호르몬

젊음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호르몬의 노화를 방지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몸속을 돌며 다른 기관이나 조직이 활동하는 것을 도와주거나 억제하는 물질이다.

매우 적은 양으로도 몸의 상태와 생리 작용을 조절하고, 특별한 이동 통로 없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움직이는데,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호르몬의 노화를 방지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이런 호르몬의 정보 교환을 통해서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호르몬 중에서도 착한 호르몬이 있다.

아디포넥틴이라고 하는 호르몬이다.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대사증후군이나,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의 대책은 물론, 현대인의 사망 원인 중 다수를 차지하는 암에 대해서도 그 증식을 억제하는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착한 호르몬이다.

아디포넥틴 호르몬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요즘 들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혈관을 회복시켜 동맥경화를 막는 작용이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우리 몸의 혈관은 당이나 지질, 유해물질 등으로 인해 손상되고 있고, 이런 손상으로 콜레스테롤이 쉽게 들러붙게 되며,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을 막히게 함으로써 동맥경화나 고혈압,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되는데, 아디포넥틴에는 혈관 속 상처를 회복하는 작용이 있고, 인슐린 기능강화 작용으로 생활습관에서 오는 제2형 당뇨병 등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작용이 있다.

이 호르몬이 지방세포에서 나오는 호르몬이라고 했는데, 그럼 비만인 사람, 지방이 많은 사람은 이 호르몬이 더 많을까? 내장지방에서는 호르몬을 포함한 여러 가지 생리 활성물질이 분비되는데 그 중에는 나쁜 물질도 많이 있고, 내장지방은 혈액 속에서 지방을 유리시켜 지방의 양을 늘리기 때문에 지질 이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디포넥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지방의 양이 많을수록 아디포넥틴 양도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비만일수록 분비량이 저하되며, 같은 지방이라 하더라도 피하지방이 아니라 내장지방이 많을 경우 분비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정상적인 크기의 지방세포에서는 착한 아디포넥틴이 많이 분비된다.

아디포넥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장수할 수 있을 것인가? 장수 및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가 50~100개 정도 발견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것이 ‘Sir2유전자’다. 시트루인 유전자 중 하나인 Sir2유전자는 누구든지 가지고 있다. 단 이 유전자가 켜져 있는 상태인지 여부, 활성화된 상태인지 여부에 따라 유전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장수 유전자로 알려진 시트루인 유전자는과잉 영양 상태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이 장수 유전자는 수명과 노화, 병을 동시에 예방해주는 기능에 관여하고 손상되거나 병든 유전자를 회복시켜주게 된다.

아디포넥틴 호르몬을 위해 지방은 중요하다. 기름은 몸의 세포막을 조절하는 데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꼭 필요한 물질이다.

오메가3 계통 기름에는 알파 리놀렌산(들기름, 아마씨 기름)이나 생선에 많은 EPA, DHA 등이 있는데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오메가3 계통은 대두 계통 기름으로 리놀산(홍화씨기름, 콩기름, 참기름) 등이 있는데, 적당하게 섭취하면 전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오메가6 계통의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은 세포염증, 즉 노화를 촉진시키는데 페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마가린 등은 오메가6 계통이 많으므로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오메가9계통의 기름이 올레인산(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인데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늘려준다.

아디포넥틴을 증가시키는 음식에는 생강, 울금, 두부, 낫토, 콩, 코코넛오일 등이 있는데, 코코넛오일은 활성산소를 해롭지 않게 만드는 기능도 갖고 있어 건강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대두단백질에 아디포넥틴의 혈증 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마그네슘이 아디포네틴 분비를 도와준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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