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퓨어 코리아, 코로나19 위기 속 성장

“올 상반기 매출 전년보다 13% 증가”

(2020-07-15 09:31)

(주)리브퓨어 코리아(대표이사 유모세)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빅뱅2020’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올해를 성장의 원년으로 선정한 리브퓨어 코리아는 2020년 상반기 영업매출액이 전년 상반기 대비 13% 성장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 ▲IBO(회원) ▲신제품 등 차별화된 제품력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 ▲본사의 적극적 지원 등을 꼽았다.

리브퓨어에서 지난 201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1명의 프레지덴셜 직급자와 11명의 블루 다이아몬드, 그리고 20명의 다이아몬드가 새롭게 탄생했다. 이처럼 수많은 리더들이 배출될 수 있었던 것은 리더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좋은 제품과 보상플랜이 있더라도 이를 성장이라는 결실을 보게 하는 주체는 회원들”이라며 “밤을 지새우며 전국을 누비는 회원들과 이들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 리더들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브퓨어의 면역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한 점도 성장을 견인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리브퓨어의 대표적인 제품 슈퍼 후르츠(Super Fruit)의 경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야생에서 자란 열매에서 추출했다. 노니, 아사이, 고지베리 역시 자연에서 수확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전형적인 대면 사업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리브퓨어 코리아도 온라인 중심의 사업을 구축하는 등 회원들과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건강을 고려해 그동안 오프라인 진행돼 왔던 1박 2일 세미나를 취소하고, 온라인 행사를 열어 신제품 출시 및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기도 했다.

리브퓨어 만의 철학이 담긴 신제품과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도 매출 신장에 보탬이 됐다. 지난 5월 30일 온라인 세미나에서 공개된 ‘허니베리 퍼펙트 다이어트’는 ‘비알코올성 간 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 인정을 받은 개별인정형원료인 댕댕이나무열매추출물과 체지방감소·항산화·혈중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추출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리브퓨어 코리아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을 론칭함으로써 회원들의 사업에 가속도가 붙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리브퓨어의 창업자이자 이사회의 의장인 정대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역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고,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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