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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오프라인 매출 감소세

5월 매출 오프라인 6.1%↓, 온라인 13.5%↑

  • (2020-06-30 10:20)

▷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은 줄고, 온라인은 늘고 있는 현상이 넉 달째 지속되고 있다.

6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에 따르면 유통업체의 지난 5월 매출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오프라인은 6.1% 감소하고, 온라인은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2.0% 늘었다.

특히 오프라인의 경우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월부터 –7.5%, 3월 -17.6%, 4월 –5.5%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5월에는 편의점(0.8%)을 제외한 SSM(-12.4%), 대형마트(-9.7%), 백화점(-7.4%)의 매출이 줄면서 6.1% 줄었다.

반면 온라인은 2월 34.3%, 3월 16.9%, 4월 16.9%, 5월 13.5%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월에는 비대면거래의 선호로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식품(38.8%), 생활‧가구(22.7%) 매출이 증가하고,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으로 가전‧전자(18.8%) 매출도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기피 등으로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방문이 감소하며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비대면 소비의 확산과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은 증가세”라고 분석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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