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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급격한 일교차 심혈관질환 주의 (2020-03-13 10:26)

평상시 운동과 혈관 건강에 신경써야

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은 추운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아침, 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큰 3~4월이 겨울보다 심혈관질환이 급증한다. 중국 상하이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교차가 1도 벌어질 때마다 심혈관 질환자의 사망률은 1.9%씩 늘어난다고 한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심혈관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외부 온도 급격한 변화 자율신경계 영향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드는 환절기에는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외부 기온의 급격한 변화는 인체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이른 아침의 낮은 기온은 인체 내 교감신경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말초 혈관이 수축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혈액 공급이 줄어든 심장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빠르게 운동을 하게 되며, 이것이 혈압을 상승시켜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이런 자극으로 혈관내 동맥경화의 파열로 혈전이 발생해 주요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졸중이나 급성 심근 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일교차가 심할 때는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기 쉬운데 기온이 1도만 떨어져도 수축기 혈압은 1.3mmHg가 올라간다. 이렇게 혈관이 쉽게 수축되면서 뇌, 심장 등의 장기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봄철 일교차는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될 뿐만 아니라 심근에 자극을 줘 부정맥 발생도 증가시키게 되는데, 일부에서는 심실성 부정맥과 같은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심장 돌연사의 주원인은 심근경색에 의한 심실성 부정맥 발생이다. 이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 질환을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경우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나들이는 삼가야 한다. 만약 일상생활 중에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오를때 가슴 불편감이나 흉통, 호흡곤란이 평소와 다르게 발생하거나 이른 아침 가슴 불편감을 자주 느낀다면 심혈관질환의 위험 신호이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혈관질환의 위험 인자로는 흡연, 과도한 신체 활동, 돌연사의 가족력, 과도한 음주, 정신적 스트레스,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이 있다. 특히 돌연사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돌연사의 위험이 1.5~1.8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위험 인자들 중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금연과 금주, 카페인 조절, 스트레스 조절 등이 있다. 운동 역시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한 경우에는 산행과 같은 과도한 신체 활동에서 돌연사의 위험이 높지 않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산행과 같은 무리한 신체 활동은 독약이 될 수가 있다. 이에 평소 자신의 운동 능력을 감안해 운동 수준과 강도를 결정해야 한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평소 꾸준히 운동하며 흡연, 음주와 같은 위험 인자들을 멀리하는 것이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기상 후 실내에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따뜻한 차나 물을 섭취하고 집을 나설 때는 옷가지로 몸을 따뜻이 해야 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을 높여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더욱 증가시킨다. 고칼로리,고지방의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채소, 과일, 콩류 등을 섭취해 섬유질, 복합 탄수화물, 칼륨, 비타민, 항산화제 등 미세 영양소를 섭취해 혈압을 낮추고 지질대사를 호전시켜줘야 한다. 해조류나 등 푸른 생선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므로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저염식 위주의 식단으로 소금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 관리 중요
 

콜레스테롤은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서 체내에서 일정량 합성되지만, 많으면 건강에 해롭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으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거나 협심증, 심근경색증(허혈성 심장병이라고도 한다)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고혈압 등의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심혈관질환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혈관 속 찌꺼기 때문이다. 흔히 심혈관질환을 ‘침묵의 암살자’라고 불리는 것은 혈관이 거의 막히기 전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현관이 얼마나 막히고 있는지 모른다. 

결국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혈관 건강이 중요하며, 혈관 청소부라고 불리는 HDL콜레스테롤이 몸속에 충분히 있어야 한다. HDL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LDL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분해하기 때문이다. 만약 HDL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혈관을 건강하게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주)-파이토오메가
파이토오메가는 하나의 제품 속에 식물스테롤에스테르와 오메가3의 두 가지 기능성을 스마트하게 묶어낸 제품으로서, 자연에서 찾은 원료를통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혈액 내 콜레스테롤의 수준을 개선하고, 중성지질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메가3는 많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중성지방 및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파이토오메가는 부원료로 코엔자임큐텐과 비타민C,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으며 레몬오일이 첨가되어 오메가3 지방산 특유의 어유향을 없애 더욱 용이하게 섭취할 수 있다.


유유제약-뉴마코 연질캡슐
뉴마코 연질캡슐은 2015년 2월 1일 첫 출시된 이래 지난 1월 말 현재 4,172만 5,440캡슐이 판매됐다. 뉴마코의 주성분인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은 생동시험이 어려운 내인성 물질이기 때문에 2013년 6월 특허가 만료됐음에도 제네릭 출시가 되지 않았다. 유유제약은 생동을통해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제약사 중 처음으로 제네릭 허가를 받았다. 주성분인 오메가3에 함유돼 있는 EPA와 DHA는 항혈전, 항부정맥, 항죽종 형성 효과와 항염증 및 내피세포 보호효과가 있어 혈관 질환 발병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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