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비코리아의 이익보다 사업자의 이익을 먼저”
도테라의 통큰 기부, SNS에는 갑론을박
도테라가 세인트 엘리자베스 헬스케어에 기부한 500만 달러에 대해 SNS 사용자들로부터 비난이 증폭하고 있다. 이유는 기부를 받은 세인트 엘리자베스 헬스케어가 새로운 암센터에서 비전통적인 치료법을 탐구하고 오는 8월 오픈할 예정인 신축 암센터의 1층을 ‘통합 종양학 도테라 센터’로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SNS에서는 ‘세인트 엘리자베스 헬스케어가 도테라에 매각됐다’ ‘환자에게 도테라 제품을 판매하도록 판매원의 접근을 허용한 꼴이다’ 등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세인트 엘리자베스 헬스케어 담당자는 “그곳은 치유하는 곳이지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다. 도테라와 그 공간에서는 제품을 판매하거나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일찌감치 협의 했다”고 전했으나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비즈니스포홈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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