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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스, 호주 산불 구호활동에 10만 달러 쾌척 (2020-01-28 17:47)
주네스글로벌은 호주를 수개월 간 황폐화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 지역사회, 자연 서식지를 돕기 위해 총 10만 달러(약 1억 원)를 기부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주네스글로벌의 비영리 재단인 주네스키즈(Jeunesse Kids™) 이름으로 지급됐다. 주네스키즈는 피해를 본 수백 개의 지역사회에 있는 세 개의 비영리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산불로 인해 약 2,000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수천 채의 가정이 피난하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관련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네스키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만 5,000달러를 기부했다. 이 기금은 아동 위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피소에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농어촌 및 지역재난 복구 기금에 대한 5만 달러의 보조금은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복구 노력을 위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되며, 가족과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호주 WWF(WWF Australia)에는 3만 5,0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화재 진압 후 야생동물을 구하고 자연 서식지를 회복하는 데 사용된다.
주네스글로벌 CVO겸 부회장인, 스캇 루이스는 “전 세계의 주네스 가족은 호주인들이 매우 필요로 하는 시기에 서있다”면서 “우리는 이들 단체와 이 지역사회의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지지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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