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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월평균 소득 297만 원…전년보다 10만 원↑ (2020-01-22 17:31)

대기업 501만 원, 중소기업 231만 원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2018년 월평균 소득은 297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월평균 소득은 여성보다 1.5배 이상 더 많았다.

통계청은 이 같은 정보를 담은 ‘2018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1월 22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임금근로자의 2018년 기준 월평균 소득은 297만 원, 중위소득은 220만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3.4%, 4.6%) 10만 원씩 늘어났다. 중위소득은 소득 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값을 말한다.

조직형태별 월평균 소득은 회사법인 326만 원, 회사이외법인 328만 원, 정부·비법인단체 330만 원, 개인기업체 167만 원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월평균 소득은 501만 원, 중소기업 231만 원, 비영리기업 327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만 원(2.6%), 8만 원(3.7%), 8만 원(2.5%) 늘었다.

산업별 월평균 소득은 전기가스공급업이 619만 원으로 가장 높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이 132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종사자 50명 미만 기업체에 종사하는 임금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211만 원, 50~300명 미만 기업체는 292만 원, 300명 이상 기업체는 415만 원이었다.

성별 평균 소득은 남자 347만 원, 여자 225만 원, 중위소득은 남자 269만 원, 여자 180만 원이었다.

연령대별 평균 소득은 40대(365만 원), 50대(341만 원), 30대(322만 원), 20대(206만 원), 60세 이상(202만 원), 19세 이하 (78만 원) 순이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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