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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히터 바람…“내 피부는 누가 지켜주지?”

겨울철 난방으로 보습 제품 관심 증가…‘미스트’ 인기

  • (2020-01-17 15:58)


최근 영하를 웃도는 추위로 인해 강해진 실내 히터 바람으로 피부 당김과 가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외부의 찬바람과 실내의 난방으로 인한 급격한 온도차로 피부 건조증이 생기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겨울철 푸석해진 피부 속 수분감을 채울 수 있는 화장품들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Mist) 제품이 단연 인기다.

각 브랜드에서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자연 유래 성분을 주원료로 활용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수분 공급이 위주였던 미스트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98% 인삼 추출물로 풍성한 수분감 선사하는 ‘케어셀라 CK 미스트’

국내 유통 기업 지쿱에서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케어셀라 CK 미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케어셀라 CK 미스트’는 정제수 대신 98%의 인삼 추출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인삼 추출물 속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찬 바람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피부결을 정돈시키는 데에 탁월하다. 비타민과 각종 아미노산도 함유돼있어 히터 바람으로 푸석해진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주고 부족한 영양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 케어셀라 CK 미스트

CK 미스트는 부드러운 안개 분사형 스프레이로 개발돼 피부에 자극 없이 고르게 분포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 위 밀착력을 한층 높여 메이크업 후 사용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지쿱의 ‘케어셀라’는 자체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토탈 뷰티 전문 화장품 브랜드다. 케어셀라는 국제 화장품 규격 인증을 획득한 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화장품을 제공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 15일간 두 번의 발효로 탄생한 방어 보습 미스트 ‘한율 빨간쌀 진액 미스트’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에서는 진한 피부 보습을 느낄 수 있는 ‘빨간쌀 진액 미스트’를 출시했다.
▷ 한율 빨간쌀 진액 미스트

‘빨간쌀 진액 미스트’는 홍국균이라 불리는 빨간 누룩에 여주산 현미를 발효한 빨간쌀이 주원료로, 쌀뜨물을 연상시키는 뽀얀 색깔이 특징이다. 빨간쌀 진액은 15일 간 두 번 발효함으로써, 찬 바람과 난방 등으로 인한 외부 자극으로부터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사막 같은 비행기에서도 살아남은 수분 끝판왕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일명 ‘승무원 미스트’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이태리 브랜드 ‘달바(d’Alba)’의 스테디셀러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은 겨울철에 접어들며 한층 더 높아진 인기를 보이고 있다.
▷ 달바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

‘화이트 트러플 미스트 세럼’은 이탈리아 청정 지역에서 나온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이 주원료로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감을 채우는데 도움을 준다. 함께 함유된 아보카도 오일은 보습과 영양 공급에 탁월해 겨울철 잃어버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난방으로 인한 피부 건조증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편리한 사용법이 장점인 미스트 형태의 제품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수분 공급이 중점이었던 기존 미스트 제품들에 다양한 영양 성분을 담은 제품들을 출시함으로써 더욱 큰 인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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