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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조합, 사회공헌 통해 따뜻한 사회 구축 앞장

청소년, 폐지 줍는 어르신, 장애인 등 여러 소외계층 후원

  • (2019-12-18 10:42)

▷ 조합 대회의실에서 12월 13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합 유재운 이사장(좌측)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우측)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사장 유재운, 이하 조합)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마무리하며 도움이 절실한 곳을 찾아 장학금 및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 청소년‧아동지역센터)와 함께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장학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각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총 60명의 지원자 중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금전적 지원이 절실한 10명의 청소년을 선정하고, 12월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소년소녀가장에게 각 250만 원씩 총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고 노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또 지난 12월 6일 폐지 줍는 어르신들께서 자원재생활동가로 자부심을 느끼며 폐자원을 수집, 운반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첫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NGO단체 세계교육문화원 위카가 함께 하여 인천 부평지역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어르신과 아동을 동시에 후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 조합 대회의실에서 12월 6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조합 유재운 이사장(좌측)이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운데)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이외에도 2013년도부터 조합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던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대표 허오영숙,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구세군 두리홈(원장 추남숙, 미혼모 돌봄), 사단법인 여울돌(대표 박봉진, 난치병 어린이)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지부(지부장 문종석, 장애인 장학금)에게는 장애인 학생이 포함된 가구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다단계·후원방문판매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청소년과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이주여성, 장애인,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선정하여 연말 후원‧기부를 지속해서 실시해오고 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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