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군산 BA로드쇼서 챌린지 우승자 5명 수상
풀무원식품, ‘김치산업 상생협약’ 체결
국회 농해수위, 김치단체 등 공동 협약
(주)풀무원(대표이사 이효율)이 정부와 국회, 김치 단체 등과 손잡고 김치시장 활성화 및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11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치산업 상생 협약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국회 농해수위), 농림축산식품부, 동반성장위원회,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산업 진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의 소비를 촉진하고, 김치산업 진흥을 도모하며, 김치산업의 동반성장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풀무원식품은 이날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유지하며, 김치 생산 과정에서 우수 농산물을 적극 이용하기 위해 노력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교육, 컨설팅 및 정보공유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풀무원식품 박남주 대표는 국회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으로부터 표창도 수여 받았다.
황 위원장은 박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귀하는 평소에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시장의 자율적인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번 표창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식품 박남주 대표는 “풀무원은 식품기업으로서의 소명을 갖고 33년째 김치박물관을 운영하며 한국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리고, 김치의 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며 “풀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김치산업의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풀무원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