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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의경 잇단 부상 수난 (2004-06-28 00:00)

요즘 들어 의경들이 음주단속 근무를 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등 많은 수난을 겪고 있다. 음주단속 근무중 차량을 정지시켜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려는 순간 술 마신 운전자가 갑자기 도주하는 바람에 팔이 차 유리문에 끼어 다치기도 한다. 또 음주 용의차량을 검문하려는 데 음주운전자가 차문을 세게 밀어 의경을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달아나기도 한다. 음주단속 중인 의경에게 반말 하는 것은 예사이고, 욕설을 해대기도 하며 심지어는 음주감지기에 침을 뱉고 가는 운전자도 있다. 의경들은 낮엔 금융기관 및 주택가, 상가 주변을 순찰하며 강·절도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도 하고 차량통행이 많은 곳에선 소통이 원활하도록 매연을 들이마시며 교통정리도 해준다. 그리고 밤엔 국민들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졸음을 쫓아가며 끊임없이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우리 시민들, 국민들은 자신의 바로 눈앞에 보이는 조그만 불편함을 생각하여 의경들을 냉대하지 말고 이러한 이들의 활동이 있기에 많은 국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이들에게 고마움을 가졌으면 한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신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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