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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2019-10-15 09:33)

中시장 선점 나선다

(주)풀무원(대표이사 이효율)이 2년 연속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여 중국 시장 선점에 나선다.

풀무원은 성공적인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작년 11월 열린 제1회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게 된 것이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 경제 활성화와 시장 개방을 목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수입을 주제로 하는 국가 차원의 박람회이다. 소비자뿐 아니라 중국 각지에서 선정하여 초청한 바이어로 관람객이 구성되어 있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가장 효과적인 통로로 인식되고 있다.

제1회 박람회에선 151개국 220여 글로벌 기업을 포함 3,600여 기업들이 참가했다. 40만 명의 바이어가 박람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체결된 전체 기업의 계약액만 해도 578억 달러에 달한다.

풀무원은 당시 독창적이고 내실 있는 식품 홍보관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총 6개 규모(54㎡)의 부스 공간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국가별 사업을 대표하는 두부, 파스타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중국사업과 다양한 제품 홍보를 위해 쿠킹쇼와 시식행사, 뉴미디어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중국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하루 3회 한중 세프 드림팀의 쿠킹쇼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이어진 시식 행사를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요리장면과 관람객들의 모습을 생중계하여 현장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SNS를 활용한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힘썼다. QR코드를 활용한 프로모션과 포토존 이벤트를 운영하여 즐기는 박람회로서 중국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풀무원의 부스 운영과 노하우는 지난 2월 열린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에서 박람회 운영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풀무원은 제1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운영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오는 11월 제 2회 박람회 행사에 참가한다는 방침이다.

 

정해미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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