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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쿱, 착한 기업을 성장시키는 지페스타 출범 (2019-09-06 10:09)

착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소셜플랫폼 지페스타


지쿱(주)(대표이사 서정훈)이 착한 생산자와 착한 소비자를 연결하는 신개념 소셜플랫폼 지페스타(GFESTA)를 공식 출범했다. 누구나 안심하고 먹고 사용할 수 있는 질 좋은 제품을 유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페스타의 요모조모를 알아보자.


더 나은 가치의 연결고리, 지페스타

지페스타는 지쿱과 모기업인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가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공유 쇼핑 플랫폼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의 판로 지원과 착한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과 마켓이 있다. 하지만 합리적이며, 수익을 제대로 사회에 공헌하는 마켓은 많지 않다. 이에 지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좋은 제품과 소비자가 연결되면, 싸고 좋은 제품을 소비자는 받게 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더 많이 성장해 국가의 기반이 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출범하게 됐다.


지페스타의 3가지 가치(3G)

지페스타는 ‘더 나은 녹색인G, 좋은 제품인G, 사회와 기업이 성장하는G’ 등 3가지 가치(3G)를 통해 새로운 마켓 플랫폼을 지향한다.

먼저 지페스타는 친환경 녹색식품을 우선시 한다. 특별하게 만들어진 친환경상품이라면 많이 비싸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은 당연. 지페스타는 먹거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격이 조금 높은 품목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격이 비슷하거나 저렴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친환경 녹색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두 번째는 좋은 상품이다. 지페스타는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면서 사람의 몸에 이로운 상품이 우리의 삶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최상의 상품을 고르기 위해 직접 먹어보고 사용해보며 여러 차례에 걸쳐 꼼꼼하게 검증한다. 조금 비싸더라도 우리 가족을 위해 좋은 상품을 구매해야 하듯 좋은 상품을 적절한 가격으로 구매해야 사회적기업은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다. 이에 지페스타는 최적의 상품을 검증하려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동반 성장이다.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소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페스타는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기업도 바른 먹거리를 만들면 소득을 얻을 수 있고 성장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소비자의 녹색소비 의식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연친화적 상품을 공급하려고 노력한다. 장애인 기업•소상공인 생산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지페스타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성장하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한 연결고리가 되어 가고 있다.


가족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글로벌 공정 플랫폼

지쿱과 지페스타는 엄연히 차이가 있다. 지쿱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하는 곳이라면 지페스타는 쇼핑 플랫폼이다. 지쿱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모두 직접 생산하는 제품이며, 주 소비자 타깃층은 40∼50대이다. 따라서 주로 건강식품 및 화장품 등 특화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반면, 지페스타는 여러 착한 생산자가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 소비자 타깃도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판매 품목도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로 소비하는 품목이다.

지쿱의 회원인 지쿠퍼는 물론 일반 소비자까지 모두가 이용 가능한 곳이 바로 지페스타인 것이다. 단, 지쿠퍼는 지쿱의 아이디로 지페스타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SSO(Single Sign On) 연동으로 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URL 링크와 배너를 통해 모바일이나 PC로 바로 구매 가능하다.

최근 마케팅이 SNS로 구매까지 진행되며, 경험 기반의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노출이 가능하듯 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앱 등 모든 소셜 채널에 제품을 홍보하여 구매가 이뤄지면 수당이 발생된다.


착한 생산자 제품 우선 고려

지페스타에서 공급하는 제품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여성기업, 청년기업, 농수축산인, 소상공인, 공정무역, 소셜벤처 등 사회적 경제 기반 기업 상품을 우선 고려한다. 또, 국가기관 및 지자체 등의 유기농, 무농약 HACCP 인증을 거친 상품을 우대한다. 투명한 유통과정을 위해 생산자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생산자 실명제, 생산자가 직접 발송할 수 있는 생산자 산지직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페스타 플랫폼에 입점을 원하는 생산자는 입점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지페스타에서 서류 검사, 원료 및 원물 품질 검사, 제조공정(방문 실사) 등을 통해 검토한다. 검토를 통과한 생산자는 입점 계약을 맺고 지페스타에서 공급 상품 샘플을 활용한 사진촬영 및 상세페이지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후 지페스타 내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홍보를 시작한다.


GFESTA Q&A

Q1. 제품 선별 기준 및 경쟁력은?

지페스타 내 입점된 상품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음료, 반찬, 조미료 등 식품군이 우선 입점되며 생활용품, 유아용품,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들도 입점 준비 중이다. 여러 생산자와 공급자가 양질의 상품을 생산하고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생산자, 공급자의 상품을 보다 쉽게 지페스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원칙과 기준에 맞춰 충분한 검증과 상품 정보를 토대로 입점 승인 후 지페스타 소비자에게 보여지게 된다.


Q2. 지페스타 분양이나 사용료는?

지페스타 분양은 지쿱 직급(멤버 이상)에 관계없이 분양되며, 별도 사용료는 없다.


Q3. 이렇게 운영해도 지페스타가 지속 경영이 가능한가?

지페스타의 가격구조는 판매가격에서 공급가격을 제외한 수수료 중 일정 비율만큼 수당으로 제공되고 남은 수수료를 통해 결제 수수료 및 각종 세금, 운영비로 구성되어 있어 지속 경영에 문제가 없다.


Q4. 지페스타 수당 자격은 얼마나 유지 되나?

플랫폼 수당은 지쿱 멤버 이상의 모든 회원에게 지급되며 유지 자격 조건은 없다. 따라서 지쿱 회원이 탈퇴하기 전까지 유지된다.


Q5. 소비자 가입이 지쿱과 분리해 운영되나?

지쿠퍼와 지페스타 회원은 분리 운영된다. 지페스타의 회원가입은 소비자, 지쿱 회원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지페스타에 가입되었다 하더라도 별도 계보도가 생성되지는 않는다. 지페스타 회원으로 가입하는 목적은 비회원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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