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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업계 상승세…매출 ‘5조 2,208억’ 역대 최대 (2019-07-19)

후원수당, 판매원수, 판매업자수 모두 오름세

억대 연봉 판매원 147명 늘어난 2,039명

2년간 뒷걸음질 쳤던 다단계판매업계의 매출액이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역대 최고 매출인 5조 2,208억 원을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7월 19일 밝힌 매출액, 소속 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현황 등이 담긴 ‘2018년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이하 주요정보)’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주요정보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의 2018년도 매출액 합계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5조 2,208억 원이었다.

최근 5년간 매출액 추이는 2014년 4조 4,972억 원, 2015년 5조 1,531억 원, 2016년 5조 1,306억 원, 2017년 5조 330억 원으로, 지난 2년간 매출 하락세를 이어가다 2018년 반등했다.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 증가한 3조 6,187억 원이었다.

상위 10개 업체는 한국암웨이, 애터미, 뉴스킨코리아, 유니시티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지쿱, 아프로존 순이었다.

다단계판매업자에 등록되어 있는 전체 판매원 수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903만 명이었다. 이는 지난 2014년 689만 명보다 31% 늘어난 수치다.

다단계판매업자가 소속 판매원에게 지급한 후원수당 총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조 7,817억 원이었다.

다단계판매업자로부터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 수는 전년 대비 0.6% 감소한 156만 명으로 전체 등록 판매원 수의 17.3%였다.

후원수당을 지급받은 판매원 156만 명 중 84%는 연 50만 원 미만을 받았다. 이는 주로 판매보다는 자가소비 목적으로 거래했기 때문이라고 공정위 측은 설명했다.

상위 1% 미만의 상위 판매원 1만 5,593명에게 전체 후원수당 지급총액의 절반 이상인 9,806억 원이 지급됐다. 이들이 지급 받은 후원수당 액수는 평균 6,288만 원으로, 전년 대비 427만 원(7.3%) 늘었다.

특히 후원수당을 수령한 판매원 중 연 1억 원 이상의 수당을 받은 판매원은 전년보다 147명이 증가한 2,039명으로 집계됐다. 연 3,000만 원 이상 후원수당을 받은 판매원도 305명 늘어난 9,756명으로 나타났다.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2017년 대비 5개 업체가 증가한 130개였다. 지역별로는 103개 사업자가 서울에, 11개 사업자가 경기에 소재하여 수도권에 소재하는 사업자 수의 비중이 87.6%에 달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취급품목은 건강식품, 화장품, 통신상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으로 2017년도와 비슷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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