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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퍼시픽, 3주년 컨벤션서 신제품 공개

효소 신제품 2종 ‘제너두 효소수•파워엔자임 숙취효소’

  • (2019-07-15 08:49)


(주)아미코젠퍼시픽(대표이사 김영수,황영수)은 효소 신제품 ‘제너두 효소수’와 ‘파워엔자임 숙취효소’를 출시한다고 7월 12일 밝혔다.

아미코젠퍼시픽은 효소 관련 원천 기술을 보유한 (주)아미코젠(회장 신용철)의 자회사다. 이번에 출시되는 효소 신제품은 오는 7월 20일 진행되는 아미코젠퍼시픽 3주년 그랜드 컨벤션 행사에서 공개된다. 

일반적으로 인체 내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효소는 음식물 소화•분해, 세포 형성, 노폐물•독소 배출 등 신진대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우리 신체의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 같은 효소의 배출량이 점점 감소한다는 것.

이럴 때 효소식품의 적절한 섭취가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효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또 효소식품 섭취 시 효소가 물에 혼합돼 있을 경우 그 활성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아미코젠퍼시픽은 이런 효소 활성도의 감소를 막기 위한 효소음료 제품 ‘제너두 효소수’를 내놓았다. 제너두 효소수는 아미코젠퍼시픽의 모회사인 아미코젠만의 효소기술과 엔피베버리지의 팝캡(Popcap)기술로 만든 바로 터트려 마시는 효소 혼합음료다. 효소와 물을 따로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제너두 효소수를 마시는 소비자의 경우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효소를 활성도가 유지된 상태로 섭취할 수 있다. 제너두 효소수의 주원료는 엔자임 믹스(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 글루코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인베르타아제, 리파아제)다. 부원료는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치커리뿌리추출물분말, 덱스트린, 비타민D3, 유산균 혼합 분말로 구성됐다.

파워엔자임 숙취효소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포 형태로 기획한 숙취해소 분말제품이다. 이 제품은 음주 전후에 1포씩 섭취하면 된다. 섭취 권장 대상자는 △음주 후 숙취가 심한 성인 △술을 조금만 마셔도 힘든 성인 △잦은 술자리에 시달리는 직장인 등이다.

파워엔자임 숙취효소의 주원료는 큐어자임 에이스(CureZyme-Ace)다. 여기엔 알코올을 분해하는 ADH효소(alcohol dehydrogenase)와 숙취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ALDH효소(aldehyde dehydrogenase)가 포함됐다.

아미코젠퍼시픽 관계자는 “효소 제품은 우리가 최고라는 인식이 회원들에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젠퍼시픽에 따르면 오는 7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그랜드 컨벤션 행사에는 4,000여 명의 회원 및 소비자가 참여한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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