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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릭스코리아 트랜스포메이션 2019

“계속 미쳐 있으면 세상도 변한다”

  • (2019-06-21 11:18)

애릭스코리아(주)(지사장 우진희)의 ‘트랜스포메이션 2019’ 행사가 지난 6월 15일 대구광역시 텍스타일컴플렉스에서 열렸다. 애릭스는 설립 7년 만에 전 세계 직접판매기업 중 57위로 뛰어올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중의 하나로 꼽힌다.

세미나와 랠리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 우진희 한국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상이 변한다는 사실만 변하지 않는다”며 트랜스포메이션(변화)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우 지사장은 “제품 하나가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애릭스를 통해 삶을 바꾸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릭스는 네트워크마케팅의 애플이며 아마존
8년 전 애릭스가 설립될 당시의 비전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인간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마케팅업계를 뒤흔들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제 세계의 유통 시장에서 네트워크마케팅은 결코 새로운 산업이라고 할 수 없다. 한때 신유통이라고 불렸던 네트워크마케팅이 발생한 지 거의 100년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해마다 2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몇 안 되는 산업이다. 그렇지만 몇 가지 문제를 갖고 있고 그로 인해 도전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제 전 세계의 사람들은 네트워크마케팅을 새롭거나 흥미로운 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오히려 구태의연하면서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을 주기도 한다.

창업자이자 사장인 마크 윌슨은 애릭스를 창립하면서 설정한 공략 포인트가 바로 이 부분이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본사에서 날아온 그는 “애릭스는 애플이나 아마존, 에어비앤비와 같은 게임 체인저를 목표로 탄생한 기업”이라고 자신했다.
▷ 애릭스 창립자 겸 사장 마크 윌슨

그가 처음 애릭스를 설립하겠다고 했을 때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미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당시 그는 미쳤다는 말을 들으면서 자신의 성공 가능성을 봤다고 한다. 마크 사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19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도 ‘미칠 것’을 강조했다.

“성공하고 싶다면 회사원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는 오랜 시간동안 피고용인으로 생각하도록 교육받아 왔지만 그걸로 결코 성공할 수 없고 기업가처럼 생각하는 법을 배울 것”을 주문했다. 계속 미쳐 있으면 비난하던 사람들도 변하고 끝내 세상도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는 삶의 질을 바꾸는 행위
캐나다에서 날아온 국제스폰서 스테판 페이지는 다이어트 제품을 전달하고 경험한 놀라운 결과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40세 이상의 친구 중 남성 24명을 골라 제품을 섭취하게 했고 그들의 몸과 생각, 그리고 삶이 바뀌는 과정을 지켜봤다고. 특히 퍼스널 트레이너이면서 정작 자신의 체지방을 줄이지 못해 고민하던 친구의 사례와 함께, 사지가 마비돼 운동요법은 생각할 수도 없었던 환자가 애릭스 제품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극적으로 감량에 성공한 사례도 소개했다.

스테판 페이지는 “체중 감량은 삶의 질을 바꾸는 행위”라면서 “체중과 체지방을 빼고 활력 있게 살 것인지 그대로 살 것이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뇌세포는 죽어도 비만세포는 죽지 않는다
애릭스코리아 마케팅팀의 장은아 차장은 비만의 해악과 다이어트의 필요성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면서 자세하게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이며 5명 중 3명은 복부 비만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비만을 질환으로 분류하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특히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등은 체중조절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복지부<비만바로알기>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에게서 대장암과 전립선암, 신장암, 갑상선암, 식도암 등의 발병이 높고 여자에게서는 특히 자궁내 막암, 난소암, 유방암이 더 잘 생긴다.

장은아 차장은 “뇌세포는 죽어도 비만세포는 죽지 않는다”며 “로또는 아주 운이 좋아야 당첨될 수 있지만 다이어트는 본인의 의지만으로도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8주간에 걸쳐 진행된 애릭스코리아 다이어트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현윤진 회원은 약 30kg을 감량했다. 현윤진 회원에 따르면 “다이어트하는 동안에도 힘들고 괴롭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며 “치킨도 자주 시켜 먹는 등 식생활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다이어트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구자광, 박경빈 회원, 각각 CEO 직급 올라
행사의 꽃인 직급 인정식에서는 구자광, 박경빈 회원이 각각 CEO 직급을 달성해 참석한 전체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구자광 CEO는 “애릭스로 이끌어준 정은희 스폰서에게 감사한다”며 “처음에는 막막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됐고, 어떻게 하면 사업을 결정한 파트너 회원들에게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크 윌슨 회장의 자택을 방문했을 때 남자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가졌고 그것이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됐다고.

함께 CEO 직급에 오른 박경빈 회원은 “애릭스는 지금까지 21개 국가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애릭스의 출발은 바로 오늘”이라고 말했다. 또 “성공할 미래를 앞당겨 오늘 마음껏 즐기자”며 미래를 낙관했다.

한편 언리시 어워즈 수상자인 이은주 회원은 “애릭스를 만나 19kg을 감량하는 동안 몸의 변화가 가장 큰 것 같았는데 내면의 변화가 더 크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몸의 변화가 가져다 준 삶의 변화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권영오 기자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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